신도들을 위한 통도사 스님들의 자비행 실천 돋보여
26일 통도사(주지 영배스님)는 종무소를 육화당에서 명월료로 옮겼다.
육화당은 신도들을 위한 문화공간으로 꾸며질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새로 종무소가 들어서는 명월료는 종전 종무소인 육화당 규모의 1/2 정도다.
통도사의 종무소 이전조치는 신도들을 배려하기 위한 자비행의 하나로 해석된다.
그동안 통도사는 신도들이 참배를 마치고 스님들을 친견하거나 노약자들이 차담(茶談)할 수 있는 공간 부재로 인해 많은 애를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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