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 증진과 저탄소 녹색성장의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2016년 조림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올해 조림사업은 총 6억7800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동구 대왕암공원 등 총 9곳 69㏊(큰나무공익 15㏊, 재해복구 54㏊)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구․군별로 보면 중구는 성안동 성안중학교 우측산 2㏊, 남구는 야음근린공원 외 1곳 10㏊, 동구는 대왕암공원 31㏊, 북구는 염포동 성내마을 뒷산 외 2곳 5㏊, 울주군은 언양읍 못안못 우측산 외 2곳 21㏊가 각각 조성된다.
식재되는 수종은 편백, 동백, 산수유, 상수리나무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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