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는 암 검진을 통해 암을 예방 및 관리할 수 있지만 치료가 필요하면 치료를 받아야 하기에 의료비 부담도 동시에 발생할 수 있어 대비로 암보험에 가입을 하는 등 경제적 대책도 필요하다. 한편, 중앙암등록본부 2016년 예측 조사에 따르면 해가 거듭될수록 발생하는 암 종류를 보면 남성은 대장암을 꼽았다. 대장암은 대장에 발생하는 종양 중에 악성종양을 말하는데 대장암 신규 예측치가 “위암”을 초과하면서 위험도가 부각된 상황이다. 이는 서구화된 식단으로 인한 붉은 육류 섭취율이 높아서도 한 몫을 한다.
뿐만 아니라 불규칙적인 생활습관, 음주, 흡연, 스트레스, 환경오염 등의 요인으로 암은 점차 증가하는 추세인데, 의료기술이 발전되면서 생존율이 높아졌고 이에 암과 함께 살아가는 암 유병자의 수도 증가하고 있다. 이제는 현대인들에게 암은 조기 발견 시 치료도 가능하다는 인식으로 바뀌면서 치료비 걱정에 대비를 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이를 대변하듯 실제로 국가 암 센터 통계에 따르면 죽음에 대한 두려움이 12.2%에 비해 치료비 부담이 67%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암보험은 암에 걸렸을 때 암 치료를 목적으로 하는 치료비를 보장받는 상품으로 진단비, 수술비, 입원비, 방사선/항암약물 치료비 등을 보장한다. 다만 암보험의 필요성을 알고 무작정 가입을 하다 보니 향후 보상을 받는 부분에서 제대로 보상을 받지 못하거나, 불필요한 담보의 가입으로 매달 나가는 보험료만 부담되고 정작 활용할 수 없는 사례들이 많다 보니 정확한 정보를 알고 꼼꼼하게 따져봐야 한다
▶갱신형 암보험 vs 비갱신형 암보험 차이점은?
암보험은 두 가지 유형이 있다. 갱신형은 초기 보험료가 낮은 데 비해 갱신 시점에 따라 보험료가 오를 수 있다. 이때 이전에 보장을 받은 경우라면 보험료가 다소 높게 책정될 수 있어 젊은 층에 비해 나이가 어느 정도 많을 경우에 좋을 수 있다. 반면, 비갱신형은 초기 보험료는 부담될 수 있지만 납입 하는 동안 보험료가 동일하기에 젊을 때 가족력이 있거나 미리 대비를 하고자 할 경우 비갱신형이 유리하다. 선택은 전체 보험료를 계산해 본 후 비교해보고 본인에게 맞는 것으로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면책기간 확인 후 빠른 가입이 중요
암보험은 실손보험과 달리 90일간의 면책기간이 발생한다. 91일부터 보장이 되는데, 이때 손해보험은 1년, 생명보험은 2년 이내 암 발생 시 50% 보장이 되며 이후 100%보장된다. 따라서 매 년 건강검진을 받으면서 암 유발의 대비를 하는 것이 좋으며 미리 준비하는 것도 효율적으로 보장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만기환급형과 순수보장형이 있는데, 유형에 따라 보험료가 달라지고 보장하는 담보 또한 달라질 수 있어 혼자서 가입을 준비하기 보다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암보험 비교 : 금융감독원에 등록된 사이트활용
암보험은 가입할 때도 중요하지만 보상을 받을 때도 제대로 된 보장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스스로 가입을 하다 보면 내가 보장을 받을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받지 못하는 불편함이 있고 무엇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정보를 제공받을 수 없는 상황에 놓이게 된다.
이에 금융감독원에 등록된 법인 대리점으로 사후서비스 제공을 받을 수 있고 별도의 관리시스템을 통해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는 암보험 비교사이트(http://cancer-supermarket.com/?inType=RC16112802) 등을 활용하여 암보험을 추천받거나 상품을 꼼꼼하게 비교해보고 현명하게 가입하는 것을 권장한다. 요즘은 온라인으로 쉽게 암보험의 내 보험료를 직접 계산해서 알아볼 수 있는 추세이고, 보험용어, 가입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보는 것도 한 방법이다. 메리츠화재, AIA생명, KB손해보험, 동부화재, 현대해상, 동양생명, 한화손해보험 등 손해보험사 및 생명보험사 상품을 비교견적 및 실시간 내 보험료 계산을 받을 수 있어 편리하게 준비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