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 : 인피니티 워'에서 스칼렛 위치로 활약 중인 엘리자베스 올슨이 의상에 대한 불만을 토로했다.
엘리자베스 올슨은 3일(현지시간) 외신 잡지인 엘르와의 인터뷰에서 "코르셋을 좋아하지만, 가슴을 좀 더 가려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그는 블랙 위도우 역의 스칼렛 요한슨과 발키리 역의 테사 톰슨 의상을 비교하며 "주위를 둘러보면 내 의상만 가슴골이 드러나 있어 웃기다"고 했다.
특히 만화 코믹스 속에 그려진 스칼렛 위치의 의상에 대해 "끔찍하다"며 "이런 의상은 보통의 여성들을 대표하는 게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결코 멋진 게 아니라는 걸 알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 기사에 대한 반론 및 기사제보 onepoint@newsrep.co.kr]
[뉴스렙=Lucas, Lee 기자]
저작권자 © 뉴스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