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테니스 간판 스타 정현의 남자프로테니스 ATP 단식 세계 랭킹이 상승했다.
ATP가 7일(한국시간)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정현의 세계 랭킹은 21위를 기록했다. 이는 5주 만에 이뤄진 반등이다.
지난달 2일 첫 10위권대(19위)로 진입했던 정현은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바르셀로나' 오픈 단식에서 오른쪽 발목 부상으로 기권해 22위로 하락한 바 있다.
한편, 정현은 8일 무투아 마드리드 오픈 1회전에서 네덜란드의 로빈 하세와의 1라운드 경기를 갖는다.
단식 우승자에게 ATP 랭킹 1000포인트가 주어지는 만큼 또 한 번의 랭킹 상승을 이뤄낼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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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렙=정요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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