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틴탑의 니엘이 스크린에 도전한다.
틴탑의 소속사 티오피미디어는 29일 "니엘이 영화 'SWAG'(스웨그)에 주연으로 캐스팅 됐다"고 밝혔다.
5월 14일 크랭크 인한 '스웨그'는 스타일리쉬 뮤직 로맨스 영화로 부잣집 외동 아들로 태어난 주인공이 겉멋이 아닌 진지하게 음악을 대하며 성장해 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작품에서 니엘은 자유분방하고 세상물정 모르는 주인공 역을 맡아 갖은 시련을 이겨내고 진정한 아티스트로 거듭나는 모습을 그릴 예정이다.
특히 국내와 미국 LA를 오가며 촬영되는 작품은 감각적인 영상, 단단한 스토리와 함께 주제별 음악을 통해 영화의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
니엘은 "첫 영화에 첫 주연이라는 부담감도 있지만, 음악 영화고 실제 가수 역이라 더욱 공감이 간다"며 "진지한 아티스트로 성장하는 주인공 역을 멋지게 소화해내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니엘은 지난해 뮤지컬 '알타보이즈'에서 주연 '마크'역을 열연하며 연기 실력을 인정받고 최근 재출연을 확정 지은 바 있다.
가수와 예능 프로그램은 물론 뮤지컬까지 성공적으로 자리를 잡은 그가 영화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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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렙=Lucas, Lee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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