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도사는 월하 전 종정의 맏상좌인 목산 스님을 산내 암자 축서암(鷲棲庵) 감원(監院)에 내정한 것으로 8일 알려졌다.
목산 스님은 지난 2015년 10월까지 울산 백양사 주지를 지냈다.
통도사 스님들은 "목산 스님이 산내 암자 감원에 내정된 것은 방장스님의 화합책에서 발현한 것으로 이해된다"고 말했다.
한편 목산 스님은 건강 악화 속에서도 울산 범서읍에 목산선원을 열고 꾸준히 정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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