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과 아시안게임 메달리스트와 함께하는 '2018 서울 스포츠 재능나눔 페스티벌'
올림픽과 아시안게임 메달리스트와 함께하는 '2018 서울 스포츠 재능나눔 페스티벌'
  • 김기윤
  • 승인 2018.08.30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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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서울시
사진제공=서울시

서울올림픽 30주년을 맞아 올림픽과 아시안게임 메달리스트와 함께하는 특별한 페스티벌이 열린다.

서울시는 "서울올림픽 30주년을 맞이해 서울올림픽을 기념하기 위한 '2018 서울 스포츠 재능나눔 페스티벌'을 올림픽공원 내 평화의 광장에서 9월 1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5년부터 시작되어 올해 4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서울시(장애인)직장운동경기부 및 자치구직장운동경기부 선수들이 시민들과 함께 다양한 스포츠 종목을 체험하고 문화이벤트가 가미된 시민참여형 페스티벌이다.

페스티벌에서는 종목별 체험존이 운영된다.

사진제공=서울시
사진제공=서울시

이 곳에서는 시민들과 선수들이 1대1 원포인트 레슨, 미니게임 등이 진행되고 전문선수들과 함께 시민들은 다양한 스포츠종목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올해는 서울올림픽 30주년을 맞아 올림픽을 기념하고 추억하기 위해 올림픽 메달리스트 팬사인회, 올림픽 사진전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된다.

그리고 올림픽 시상식 테마 기념촬영 포토존 등의 이벤트 공간도 구성된다.

올림픽 메달리스트의 참석은 개회식이 개최되는 오후 2시부터 4시까지이며 마라톤의 황영조, 레슬링의 심권호, 유도 김재엽 등 시민들에게 익숙한 이름의 선수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올림픽 메달리스트 이외에도 올해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돌아온 선수들도 함께 한다.

체조의 김한솔 선수(금1, 은1, 동1), 펜싱의 전희숙(금1, 동1), 홍서인(동1), 윤지수(금1)선수도 행사장을 방문해 아시안게임의 영광을 시민들과 함께 할 예정이다.

주용태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서울스포츠재능나눔 페스티벌은 우리시직장운동경기부 소속 선수들이 시민들에게서 받은 애정과 지원을 시민들에게 되돌려 주기 위한 재능나눔 행사"이고, "스포츠로 하나되고 감격했던 서울올림픽의 기억을 떠올리며 시민들의 스포츠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넓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 기사에 대한 반론 및 기사제보 newsrep1@newsrep.co.kr]

[뉴스렙=김기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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