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전국 가야 청소년 백일장 대회' 부산교육감상 등 수여
사단법인 가야문화진흥원이 주최한 제2회 가야효문화축제가 지난 7일 김해 가야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날 축제에는 이사장 인해 스님, 부이사장 해공 스님, 이사 도명 스님을 비롯한 임원스님, 김정호 국회의원, 김해시의회 김형수 의장, 시민과 지역 어르신 등 8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사장 인해 스님은 축사를 통해 "효문화축제가 충, 효, 예 정신과 가야문화를 선양하는 법석이 되길 바란다"며 "김해에는 20여 개의 가야시대 연기사찰이 존재하며, 가야인의 효사상과 정신을 바탕으로 가야문화의 역사와 문화가 보존돼 있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실시한 '제1회 전국 가야 청소년 백일장 대회'는 시와 산문 부문에 총 140여 명 학생들이 참가했다.
학생들에게는 부산교육감상, 경남교육감상, 경남도지사상, 주최상 등이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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