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축총림 통도사가 제1373주년 개산대재를 맞아 '영고재(迎鼓齋)'와 '법요식'을 17일 봉행했다.
통도사는 자장율사 진영이 있는 해장보각에서 개산조 영고재를 봉행한 후 설법전에서 사부대중 1500여 명이 동참한 가운데 '제1373주년 개산대재 법요식'을 진행했다.
개산대재 법요식에서 유학생1명, 박사9명, 석사8명, 학사18명, 율원, 학림, 승가대학원13명, 통도사 강원4명 등 총53명의 스님이 장학금을 받았다.
한편 법요식 이후 부도원(浮屠院)에서는 부도헌다례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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