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하로 떨어지는 추운 겨울이 오면 사람의 몸도 준비가 필요하듯, 자동차 역시 사전에 점검이 필요한 시기다. 특히 겨울철 중고차 구매 시에는 보다 꼼꼼하게 관리상태를 체크해보아야 한다. 연식이 오래된 노후차량의 경우 배터리, 냉각수, 타이어뿐만 아니라 사소한 소모품까지 확인해볼 필요가 있다. 자칫 구입한 중고차가 애물단지가 되거나 구입 후 예상치 못한 고장으로 낭패를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중고차 관리상태를 살펴볼 때에는 눈에 보이는 내, 외관뿐만 아니라 자동차 하체를 들어올려 부식이나 엔진오일의 누유 흔적은 없는지 확인해봐야 하며 겨울철을 대비해 배터리와 타이어 마모상태를 확인해보는 것이 좋다. 배터리는 평균적으로 수명을 5년 내외로 보는데, 연식이 오래된 차량이나 중고차 구입시엔 한번 더 확인해보는 게 좋다.
또한 중고차 관리상태와 더불어 중고차할부 이용시 본인의 신용상태를 먼저 확인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보통 정상적인 중고차할부 승인을 위해서는 신용등급이 어느 정도 뒷받침 되어야 하는데 7,8등급의 저신용자 및 신용불량자, 개인회생을 신청한 신용회복자의 경우 중고차전액할부 이용을 희망하지만 할부이용이 어려울 뿐만 아니라 자칫 일부 비양심적인 매장을 통해 고금리 할부상품 이용으로 경제적 부담을 가중시킬 수도 있다.
이런 가운데 개그맨 오정태가 출연중인 채널A플러스의 예능프로그램 수상한 인력소에 출연한바 있는 싸다니카의 김대중 대표는 딜러전산망을 통해 소비자가 원하는 차량, 연식, 주행거리, 편의사양 등에 맞춰 전국적으로 6만여대의 중고차 실매물을 제안하고 있으며, 중고차 매장 자체 할부사를 운영으로 높은 승인율과 간소화된 할부조건의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또한 그 동안 신용이 낮아 중고차할부가 어려운 7,8,9등급 저신용자 중고차전액할부뿐만 아니라 개인회생중고차전액할부, 신용불량자 중고차전액할부, 신용회복 중고차전액할부와 금융거래실적이 많지 않은 군미필중고차할부, 대학생 중고차할부 및 주부 등도 이용이 가능한 다양한 중고차할부 프로그램을 마련해 까다롭지 않은 조건으로 제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단, 중고차할부 이용조건으로는 연체금이나 개인채무 불이행 없어야 하며 소득이나 급여를 증명할 수 있어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싸다니카에서는 소비자가 보다 만족스러운 중고차를 만나볼 수 있도록 중고차 매매 계약서 작성시 주행거리조작, 침수, 하자등의 차량을 판매시 전액환불 및 100만원의 피해보상금을 지급한다고 명시를 하고 있으며, 1급 정비소를 통해 사소한 소모품까지 모두 검수 후 출고해 소비자에게 보다 완벽한 상품의 중고차를 소개하고 있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