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에서는 갤럭시S9,S9플러스 스마트폰 구매 시 최신 스마트폰 구매 시 사용하던 중고폰을 파손 정도에 상관없이 매입을 진행하고 중고가격을 업계 최고수준으로 보상하는 제도를 실시하고 있다.
11월말 종료예정 이었던 해당 프로모션은 12월 31일까지 연장되면서 막바지 혜택을 받으려는 소비자들의 발 검음이 빨라지고 있다.
반납 대상은 삼성 스마트폰 중 갤럭시S6,7,8 및 노트FE,8 등이며 애플의 경우 아이폰6,7,8, X 등의 기종이 중고 보상 혜택을 적용 받을 수 있다. 해당 기종들은 최대 24만원까지 현금으로 지원되어 신규 스마트폰 구매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신청방법은 갤S9(플러스)모델을 오프라인 유통 매장이나 이동통신사 대리점에서 구매한 경우 해당 매장에서 신청하고 스마트폰을 반납하면 되고, 온라인몰 구매자는 삼성전자 특별보상 홈페이지에서 별도로 신청이 가능하다.
12월 31일까지 구매증빙서류(영수증 혹은 개통증명서)를 제출하면 보상 신청이 가능하며 단, 삼성 갤럭시S9,플러스는 10월 23일 이후 구매한 소비자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반면에 LG V35, V40 ThinQ 중고보상은 기간과 상관없이 이전 구매한 소비자에게도 혜택을 지원한다.
업계 관계자는 연말 가격할인 및 다채로운 프로모션이 펼쳐지고 있어 연말특수를 실감하고 있다고 전하면서 고가 스마트폰 구매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중고보상 프로그램을 활용하는 소비자가 부쩍 늘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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