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10 출시 앞두고, 갤럭시S9·S9+ 공시지원금 상향, 실 구매가 인하
갤럭시S10 출시 앞두고, 갤럭시S9·S9+ 공시지원금 상향, 실 구매가 인하
  • 김백 기자
  • 승인 2018.12.30 09: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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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rlis Dambrans / Shutterstock
Karlis Dambrans / Shutterstock

삼성전자가 2019년 상반기에 갤럭시S10의 출시를 예고한 이후, 이통3사는 갤럭시S10의 전작인 갤럭시S9·S9+의 공시지원금을 인상하여 실제 구매가를 낮추었다.

이는 갤럭시S10이 정식 출고 되기 전에 갤럭시S9·S9+ 의 재고 소진을 위한 전략으로 보여지는데,갤럭시S9+ 64GB 기준, SK텔레콤의 경우 10만원 요금제 가입 시 공시지원금이 372,000원이고, KT의 경우 8만9천원 요금제에 362,000원을 지급하며, LG유플러스는 8만8천원 요금제 가입 시 450,000원의 공시지원금을 지급해주고 있다.

이통3사의 공시지원금이 상향된 만큼, 실제 구매가는 낮아지는데, 갤럭시S9+ 64GB의 경우 출고가가 968,000원으로 공시지원을 받아 구매하게 되면 실 구매가는 SK텔레콤은 596,000원, KT는 606,000원, LG유플러스는 518,000원이 된다.

실사용자들이 평균적으로 많이 이용하는 6만원대 요금제에서는 SK텔레콤은 340,000원을 지원해주고, KT는 350,000원, LG유플러스는 8만8천원 요금제와 동일하게 450,000원이 지원된다.

업계 관계자는 "공시지원금은 단말기 재고, 경쟁환경, 시장상황 등에 맞춰 이통3사가 자율적으로 정한다."고 전하며, "신제품 출시에 앞서 전작의 공시지원금을 인상시켜 구매가를 인하시키는 것은 매우 상례적인 일이다."라고 말했다. 갤럭시S9+와 함께 출시된 갤럭시S9 64GB에 적용되는 공시지원금은  SK텔레콤,KT의 경우 갤럭시S9+와 동일하게 적용되고, LG유플러스는 358,000원이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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