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G7,V35 씽큐(ThinQ) 공시지원금 상향 재고정리 시작
LG G7,V35 씽큐(ThinQ) 공시지원금 상향 재고정리 시작
  • 김백 기자
  • 승인 2019.01.01 08: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엘지지7 Lukmanazis / Shutterstock
엘지지7 Lukmanazis / Shutterstock

지난 주말 LG유플러스는 G7 ThinQ(씽큐) 모델을 KT는 V35 ThinQ(씽큐) 모델 공시지원금 상향을 하여 연말 LG스마트폰 재고정리에 돌입하였다. LG G7 출고가가 89만8700원이기 때문에 LG유플러스에서 6만원대 요금제를 사용한다고 약정할 경우 실 구매가는 26만5100원이다. 더불어 LG V35 출고가는 104만8300원이며 KT에서 6만원대 요금제를 사용한다고 약정할 경우 실 구매가는 239,900원이다.

G7은 세로, 가로, 두께가 각각 153.2mm, 71.9mm, 7.9mm로 한 손에 쏙 들어오는 크기다. 색상까지 풍성하게 구현하는 '슈퍼 브라이트 디스플레이(Super Bright Display)'를 적용하였으며 디스플레이는 TV처럼 ▲에코 ▲시네마 ▲스포츠 ▲게임 ▲전문가 등 즐기고 싶은 콘텐츠의 종류에 맞춰 모드를 선택할 수 있다. 전면 카메라는 800만 화소, 후면 카메라는 초광각과 일반각 모두 1600만 화소이며 'AI 카메라'는 사물을 자동으로 인식해 화각, 밝기, 대비 등 최적의 화질을 보여준다.

LG V35은 얇고 가벼운 V30의 디자인에 G7의 성능을 담은 제품이다. 6인치 18:9 화면비의 OLED 풀비전 디스플레이에 6GB 램, 64GB의 내장메모리가 적용됐다. G7이 OLED 디스플레이가 아니기 때문에 수요에 맞춰 V35를 출시한 것으로 풀이된다. 

스스로 사물을 인식해 최적의 화질을 추천하는 AI 카메라, 최대 7.1 채널의 사운드를 전달하는 DTS:X 3D 입체음향 등을 지원하며 어두운 곳에서 알아서 밝게 촬영하는 슈퍼 브라이트 카메라, 피사체 정보를 알려주는 Q렌즈, 전후면 아웃포커스 카메라, 3초마다 1장씩 최대 20장까지 연속 촬영해 GIF 파일로 만드는 플래시 점프 컷 G7에 담긴 카메라 기능도 포함된다.

LG전자에서는 LG G7 ThinQ 모델을 1월 31일까지 구매 후 사은품을 신청하는 구매자들에게 라인프렌즈팩(3종),BTS팩(4종),넥슨 카이저팩(4종) 전용 3종 엑세서리팩 중 하나를 증정하며 소비자는 이중 택할 수 있다. 신청방법은 G7 기프트팩 앱 내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LG전자에서는 스마트폰 중고보상을 내년 2월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올해 G7을 출시하며 처음으로 실시한 중고보상이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자 V40, V35까지 대상을 확대한 데 이어 기간도 연장한다는 방침이다. LG 스마트폰 중고보상은 대상 선정의 폭이 넓다. 쓰던 스마트폰의 구매시기, 마모 정도, 기능 이상 여부 등과 상관없이 전원만 켜지면 V35나 V40 구매시 업계 최고수준으로 보상해준다. LG전자는 스마트폰의 평균 교체주기가 2년 정도인 점을 감안해 2년 이상 된 스마트폰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업계관계자는 LG스마트폰의 재고정리를 위해 일부 온라인몰에서 공시지원금에 추가 보조금까지 사용하여 6만원대 요금제 기준 LG G7 5만원대와 LG V35 9만원대 판매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으며 다채로운 프로모션과 고가스마트폰 구매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중고보상 프로그램을 활용하는 소비자가 부쩍 늘었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종로구 인사동11길 16 대형빌딩 402호
  • 대표전화 : 02-734-7336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석만
  • 법인명 : 뉴스렙
  • 제호 : 뉴스렙
  • 등록번호 : 서울 아 00432
  • 등록일 : 2007-09-17
  • 발행일 : 2007-09-17
  • 발행인 : 이석만
  • 편집인 : 이석만
  • 뉴스렙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렙. All rights reserved. mail to cetana@gmail.com
  • 뉴스렙「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조현성 02-734-7336 cetana@gmail.com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