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6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LG Q9 (이하 Q9)을 공개하고 11일 출시를 알렸다. 중저가 스마트폰이면서 성능은 프리미엄급으로 출시를 해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다.
Q9의 강점은 멀티미디어 성능, 6.1인치 대화면을 탑재했고 QHD+ 해상도 19:5:9 화면비를 적용해 보다 넓고 쾌적하게 사용 할수 있고 1천 니트 밝기를 내 현존하는 스마트폰 중 가장 밝은 화면을 볼수 있다. 또한, "하이파이 쿼드 DAC" 를 갖춰 LG전자가 강조하는 오디오 음 왜곡률을 0.0002% 수준까지 줄여 원음에 가까운 소리를 구현했다고 설명했다.
전 후면에는 각각 1600만화소, 800만 화소의 카메라가 탑재 되었고 메모리는 4GB RAM, 64GB 저장공간이 제공 되며 이외에도 미국 국방부가 인정하는 군사 표준규격 "MIL-STD810G (이하 밀스펙) 에서 낙하,고온,저온,고습,진동,일사량 등 14개 항복을 모두 통과해 단단한 내구성을 인정 받기도 했다.
세련미와 실용성을 두루 갖춘 Q9의 후면부는 V40 씽큐를 닮았고 나노미터 단위로 강화유리를 깍는 공법을 적용해 부드러운 촉감과 지문이 잘 묻지 않는 깊고 은은한 느낌의 무광컬러를 적용 했다. Q9의 색상은 V40 과 동일한 ▲카민레드 ▲뉴 오로라블랙 ▲뉴 모로칸블루 등 3가지로 출시가 되고 가격은 49만 9400원으로 통신3사를 통해 11일 출시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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