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내기철 경주, 한정식 맛집 토함혜서 보리밥과 청국장 먹고 보문단지 경치까지 즐기자
모내기철 경주, 한정식 맛집 토함혜서 보리밥과 청국장 먹고 보문단지 경치까지 즐기자
  • 김영호 기자
  • 승인 2019.05.25 11: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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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맛집 토함혜 한상차림 (사진제공=토함혜)
경주 맛집 토함혜 한상차림 (사진제공=토함혜)

문재인 대통령이 경북 경주시를 방문해 모내기를 하는 모습이 23일 공개됐다. 경주는 현재 모내기철이며 경주 내 농업인들은 하루하루 힘든 작업을 이어나가고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여름이 빠르게 다가오고 있는 가운데, 이처럼 바쁜 경주의 모습을 보기 위해 혹은 경주의 다양한 콘텐츠를 즐기기 위해 주말을 이용해 경주를 찾는 사람들이 있다. 관광객들은 경주 내에서 여유로운 드라이브를 즐기기도 하고 불국사나, 석굴암, 동궁과 월지(구안압지) 등 신라의 역사문화 관광지를 둘러보기도 한다.

또한, 경주는 최근 황리단길맛집, 디저트 가게, 경주월드, 버드파크 등 젊은 세대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갖추면서 더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는 관광지로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많은 관광객들은 경주를 대표하는 아름다움을 한국적인 멋과 향이라고 말하곤 한다. 경주 한정식 맛집 토함혜는 경주 내에서 약 20년동안 한식을 만들어 온 식당으로 청국장과 보리밥 등의 메뉴를 제공하고 있다.

경주맛집 토함혜 관계자는 “모내기로 한창 바쁜 시기와 맞물려 많은 관광객들이 경주를 찾아와 경주만의 한국적인 아름다움을 즐기고 가고 있다”라고 말하며 “보문단지의 경치는 여름이 되기 전 푸르른 모습이 절경이며 이곳에서 든든한 한끼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늘 정성을 다한 식사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지난 2018년 보문단지 인근으로 이전한 보문단지맛집 토함혜에서는 토함산 지장수로 만든 청국장이 가장 인기 있는 메뉴다. 이와 함께 아이들도 좋아하는 갈비찜과 정갈한 보리밥 한상차림까지 만나볼 수 있다.

여름이 오기 전 방문하기 좋은 관광지로도 손꼽히는 경주는 자전거 여행, 스쿠터 여행을 하기에도 좋은 관광코스를 갖고 있으며, 나홀로 여행족들이 많이 방문하는 곳으로도 알려져 있다. 또 현재 경주에서는 찾아오는 이들이 즐길 수 있는 이벤트와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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