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풍명월 빛 사장교 청풍대교 현장 안전점검
청풍명월 빛 사장교 청풍대교 현장 안전점검
  • 이석만 기자
  • 승인 2019.06.03 09: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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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저한 시설물 유지관리 및 점검으로 지진·강풍·호우 등 재난 대비
▲ 충청북도

[뉴스렙] 시설물이 대형화 및 복합화 되면서 붕괴사고 발생 시 수많은 인명피해 및 재산피해를 발생하는 현 사회에서 우리 도내 최초의 특수교량인 청풍대교에 대한 시설물 현장안전점검을 3일 추진한다.

충청북도 도로과, 도로관리사업소에서 주관하는 이번 점검은 도내 특수교량에 대한 도· 시군 업무담당자 60여명의 업무역량을 강화하고 시설물안전관리 및 점검을 통해 지진·강풍·호우 등 자연재난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올해 합동 안전점검을 추진한다.

과거 2016년도에 경주지진, 17년도에 포항지진 등 잦은 지진 발생으로 이제 한반도는 지진에 더 이상 안전지대가 아니며, 강풍으로 인한 시설물 피해도 점점 증가하는 추세에 있다. 또한 대형시설물의 안전사고가 빈발하는 등 시설물 준공 후 유지관리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2012년도에 청풍대교가 준공되었으며 청풍호반의 명물로 자리매김하며 많은 관광객들과 주민들이 이용하고 있다. 충청북도 도로과는 5.24~25일 도로시설물분야 도, 시·군 담당자 워크숍을 통해 시설물에 대한 업무역량을 높였고 이에 따라 유지관리부서인 도 도로관리사업소에서는 이번 현장 안전점검은 점검로를 이용 청풍대교 주탑 점검, 슬라브 하부에 장착된 이동식 보강형 점검차를 이용 하부점검, 계측 시스템 및 가로보 등 특수교량의 주요 손상 및 점검항목을 확인하는 등 철저한 시설물 관리 및 도, 시·군 담당자의 안전점검 실습 등 기술적인 전문역량을 더욱더 강화함으로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자 한다.

도 균형건설국장은 “도내 시설물의 대형화, 장대화, 복합화됨에 따라 안전 사고예방을 위한 현장 위주의 안전점검을 지속적으로 확대” 실시 할 것이며 “도와 시·군에서 좀 더 나아가 인근 지자체와 협조 합동점검을 실시해 대형화되는 재난에 대비 시설물 유지관리를 철저히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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