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렙] 호날두가 내한하면서 예능프로그램에서도 얼굴을 볼 수 있을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호날두는 26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내한 했다. 팬들은 그의 방송 출연에도 희망 품었다. 앞서 호날두는 내한해 SBS ‘미운우리새끼’에 출연할 계획이었으나 팀 이적 등의 문제로 일정이 취소됐던 바 있다.
당시 '미우새'에서는 김종국과 하하와 양세찬이 호날두와의 만남이 불발되자 아쉬움을 달래는 모습도 보였다. 김종국의 실망은 컸다. 김종국은 호날두를 직접 집으로 초대해서 함께 시간을 보낼 계획을 세웠다. 그라운드에서 호날두가 아닌 일상적인 호날두의 모습을 보기에는 최적의 장소였다.
팬들은 당시 불발됐던 예능 출연이 이번 내한 경기 후 이뤄질 가능성을 내다보고 있는 것.
하지만 호날두의 예능 출연 여부는 알려지지 않았다. 대다수는 호날두가 개인이 아닌 유벤투스 일원으로 온 만큼 출연이 불가능할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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