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렙] 이용철 프로야구 해설위원이 범죄 혐의를 받고 있는 가운데, 재판에서 승소한 후 억울하게 당하고 있다는 주장을 내놨다.
선수 출신인 그는 현재 케이블 스포츠채널의 해설을 하고 있다. 그런데 최근 성관련 문제로 곤란한 상황에 놓이면서 위기를 맞았다.
이용철은 소속된 방송사의 언론을 통해 자신의 혐의를 억울하다는 입장을 고수했다. 자신이 승소한 재판의 상대가 사실이 아닌 내용으로 고발해서 벌어졌다는 일이라는 설명을 한 것.
그의 말이 사실이라면 이용철은 정말 억울하게 당한 케이스가 된다. 그러나 그의 말이 거짓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어 사건 진행 사항을 지켜봐야한다.
한편 이용철은 경찰 조사를 받았는데, 이 년 전 서울 강남의 한 주점에서 여성의 성을 돈을 주고 샀다는 내용이다. 그는 고발된 내용 중 주점에 간 것만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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