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렙] 이번 챔피언스리그 조 추첨 결과 바르셀로나가 쉽지 않은 조별라운드가 예상된다.
유럽축구연맹(UEFA)는 30일 오전 1시(한국시간) 모나코에서 2019-2020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조 추첨식을 개최했다. 조 추첨 결과 F조에 바르셀로나와 도르트문트 그리고 인터밀란과 슬라비아 프라하가 같은 조로 배정되며 네 팀 모두 험난한 여정이 예정됐다. 특히나 이중 가장 막강한 전력으로 평가 받는 바르셀로나의 경우에도 16강 진출을 쉽게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 도르트문트와 인터밀란 모두 각 리그에서 내로라하는 팀인 까닭이다.
한편 모두가 해볼만 하다는 생각으로 달려들 다른 의미의 죽음의 조도 탄생했다. 첼시와 아약스 그리고 발렌시아와 릴이 만나는 H조다. 서로가 서로를 상대로 승부를 장담할 수 없기에 더욱 혼전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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