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렙] 재산 관련 질문을 받은 배우 함연지가 환한 미소와 함께 대답을 선뜻하지 못했다.
28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에 출연한 함연지는 재벌 2세의 재산 상당 여부에 대해 질문을 받았지만 쉽게 답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상속받을 재산이 어마어마할 것이라는 짐작만 있을 뿐 정작 당사자는 큰 관심이 없기 때문이다.
특히 함연지는 재벌가 자제임에도 불구하고 남다른 행보를 걷고 있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함연지는 현재 뮤지컬 배우로 무대에 오르내리며 관객들에게 인정받기 위해 피나는 노력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함연지는 보통의 재벌가 자제들처럼 경영 일선에 뛰어들 수도 있었으나, 어린 시절부터 간절히 꿈꿔왔던 장래였기에 부모님마저 이를 말릴 수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뉴욕에 있는 유명 대학 진학을 위해 적합한 시험을 준비하는가 하면 직접 연극 동아리를 만들어 봉사활동을 다니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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