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렙] 가수 김건모의 결혼 상대가 피아니스트 장자연으로 드러났다. 이진아 신성진 부부를 잇는 가수와 피아니스트 부부가 탄생하게 된 모양새다.
가수 이진아는 지난 3월 23일 피아니스트 신성진과 화촉을 맺었다. 서울예대 실용음악과 선후배 사이였던 둘은 음악 작업에 매진하며 인연을 맺어 결혼까지 골인했다.
30일 세간의 도마에 오른 김건모 장지연 부부의 결혼 소식도 국가대표 남자 가수와 여성 피아니스트란 점에서 이진아 신성진 부부와 맞닿는다. 김건모와 이진아가 각각 수준급의 피아노 실력자란 점을 떠올리면 피아노에 대한 애정이 피아니스트 연인에 대한 사랑으로 이어졌을거란 추측도 억지는 아니다.
한편 김건모의 피앙세인 피아니스트 장지연은 결혼 소식이 보도된 이날 현재 SNS 등을 통해 자신을 드러내지 않고 있다. 결혼과 관련한 스포트라이트를 부담스러워하는 속내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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