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현대주차, 인천국제공항 주차대행 서비스로 장기주차 요금·안전 고민 해소
인천 현대주차, 인천국제공항 주차대행 서비스로 장기주차 요금·안전 고민 해소
  • 김영호
  • 승인 2019.11.20 16: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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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렙] 소득 수준이 높아지고 사회적인 인식이 바뀌면서 해외여행을 계획하는 이들이 꾸준히 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국가 간의 경계가 흐릿해지고 다양한 분야에 걸친 업무 협력 등이 이어지면서 해외 출장을 가야하는 비즈니스맨들도 늘고 있는 바,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하기 전 가장 먼저 걱정 되는 것이 있다면 주차일 것이다.

인천국제공항은 지리적으로 서울 및 수도권에서도 상당히 외곽에 위치해 있는 편이기 때문에 가족 단위 여행객들이나 장기출장 등으로 인해 짐이 많은 이들은 대중교통 보다는 자차를 운행해 공항까지 가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차량을 장기주차 하기에는 비용적인 부담도 크고 혹시 모를 보안 사고의 위험을 배제할 수 없었다.

‘인천 현대주차’는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하는 고객들의 차량을 300여대 규모의 영종도 내의 자체 주차장에 주차해 줌으로서 비용적인 부담과 관리의 걱정을 덜어줄 수 있는 서비스다. 출국 전 당일이라도 미리 온라인이나 전화로 예약을 하고, 출국장 도착 전 업체에 연락하면 픽업 기사를 배치해 주차 대행 서비스를 돕는다. 인천국제공항의 게이트와 장기주차장 간 거리가 멀기 때문에 발렛 픽업 기사를 통해 보다 손쉽게 주차를 맡길 수 있다.

차량의 기본적인 상태, 주행기록, 귀중품 배치 여부 등을 미리 확인하고 증거로서 남겨둘 수 있으며 접수증을 별도로 교부해 향후 차량 인수 시 보다 편리하게 인도 받을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입국 시에는 도착 후 전화로 연락하면 입국 수속과 수화물 수령 후 1층 인수 장소에서 차량을 인도 받을 수 있다.

주차비는 인천국제공항 장기주차장에 비해 저렴한 편이다. 결제는 입국 및 인도 받는 날짜에 진행할 수 있으며 카드를 이용할 경우 부가세가 별도로 발생한다. ‘인천 현대주차’에서는 실내, 실외주차 모두 가능한데, 실외주차를 선택할 경우 1~3일 동안 기간 상관없이 3만원, 4~5일 동안은 기본 주차료에 하루 9,000원이 추가된다. 6일부터는 추가요금이 하루 5,000원 더해진다.

15일 기준 100,000원 선의 보다 저렴한 가격대로 장기주차를 이용할 수 있으며, 무료 세차 서비스도 지원해 실외 주차의 단점을 보완하고 있다. 다만 실외 주차 시 무료 세차 서비스는 동절기, 우천 시, 연휴기간에는 제외된다.

‘인천 현대주차’는 대물, 대인 KB손해보험에 가입한 내용으로 차량을 맡기는 고객들의 불안감을 덜어주고 있으며 24시간 CCTV가 촬영되고 있다. 이 CCTV영상은 실시간 모바일로 검색도 할 수 있으며 캡스 및 세콤 등의 보안 업체들도 안전을 책임지고 있다.

‘인천 현대주차’에서는 이용 고객들의 보다 나은 이용을 위해 주기적으로 자체 이벤트도 실시하고 있으며 보다 자세한 사항이나 예약 문의, 요금표 등은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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