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렙] 연말연시를 앞두고 친구나 가족, 연인, 직장 동료들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모임을 계획하는 사람들이 많다. 평소에도 외식을 즐길 때는 많지만, 거리가 트리로 물들고 연말의 로맨틱한 분위기가 물씬 풍기면서 여느 때와는 다른 색다른 곳에서 식사를 즐기고자 맛집 검색에 열중인 사람도 많을 터.
누구나 만족할 수 있는 특별한 메뉴를 찾는 이들에게 제철을 맞아 더욱 통통하게 살이 오른 랍스타를 추천되고 있다. 랍스타는 날이 추워지면 단단한 껍질을 벗고 물렁한 껍질로 갈아 입는데, 이때 살이 탱탱하고 맛이 좋아져 겨울이 제철인 식재료 중 하나로 분류된다.
특히 랍스타에는 타우린을 비롯한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해 피로 회복과 성장, 성인병 예방 등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다. 여기에 마음까지 풍요로워지는 큼지막한 크기와 쫀득하고 차진 살은 호불호가 나뉘지 않아 연말연시 모임을 위한 메뉴로 제격이라고 할 수 있다.
최근에는 랍스타가 비싸다는 편견을 해소해주는 맛집들이 많이 생겨나고 있다. ‘해운대맛집’이나 ‘해운대 횟집’, ‘미포횟집’ 등의 태그로 연일 SNS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해운대 미포횟집'이 대표적이다.
해운대 미포횟집은 싱싱한 A급 랍스타를 시세보다 저렴하게 제공하는 부산 해운대 맛집으로, 합리적인 가격과 다양한 메뉴, 넓은 주차장 등으로 해운대 모임장소 및 회식장소로도 입소문을 타고 있다. 이곳의 대표 메뉴는 20가지가 넘는 스끼와 신선한 모듬회가 같이 나오는 '랍스타세트코스'다
입맛을 돋아주는 게장, 새우장과 해산물모둠을 비롯해 전복조림, 물회, 산낙지, 참치알 등 20가지가 넘는 스끼,메인 요리, 매운탕, 후식 등이 모두 제공된다. 메인 요리는 랍스타찜, 꼬리는 회로도 찜으로도 선택이 가능하고, 모둠회는 자연산활어를 사용해 신선한맛을 볼 수 있다. 고객들이 식사와 대화에 집중할 수 있도록 랍스타는 주방에서 먹기 좋게 손질되어 나온다.
해운대 미포횟집은 모임이나 회식장소로 유명한 곳인 만큼 식사의 분위기를 고조시켜줄 다양한 주류가 마련되어 있고, 대게, 킹크랩과 신선한 자연산 활어회 등 다른 메뉴도 판매되고 있다.
업체 관계자는 “연중 랍스타를 맛보기 위해 방문하는 손님들로 북적이지만, 특히나 연말연시를 앞두고 찾는 분들이 늘고 있다. 가격이 합리적이고 단체석과 주차장이 완비되어 있어 모임을 하기에 좋은 해운대 맛집으로 인기를 얻는 것 같다”라며 “단체 방문 시에는 미리 전화나 문자로 예약을 하는 것이 좋고, 포장도 가능하니 가정에서 오붓하게 가족 식사를 하고 싶은 분들의 방문도 환영한다”라고 전했다.
문의는 전화 또는 문자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