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방 창업 프랜차이즈 ‘캠프 PC방’ 기본 수익 외 먹거리를 통한 부가수익 짭짤해 인기
PC방 창업 프랜차이즈 ‘캠프 PC방’ 기본 수익 외 먹거리를 통한 부가수익 짭짤해 인기
  • 김백
  • 승인 2020.01.13 1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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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캠프PC방 제공
사진 = 캠프PC방 제공

최근 많은 개인 유투버들이 인기를 끌고 있는데 이들의 컨텐츠를 보면 주로 먹방이 대세다. 맛있는 음식을 장소, 종류별로 즐기는 먹방이 인기를 끌고 있는 만큼 게임을 하는 틈틈이 식사를 할 수 있는 PC방에서도 먹거리 수익이 떠오르는 부가수익 분야로 주목받고 있다.

아마 구세대라면 PC방을 그저 컵라면과 과자 몇 봉지만 구비되어 있고 빽빽한 컴퓨터가 밀집되어 있는 공간으로 떠올리겠지만 최근에는 풍속도가 180도 변했다. 아예 PC방으로 먹방 데이트를 떠나는 커플도 있고 삼시세끼를 PC방에서 판매하는 다양한 먹거리로 채우는 이들도 많아졌다.

이미 고사양, 쾌적한 인테리어 등의 PC방 창업 요소들이 상향평준화 된 시대이다 보니 조금 더 단골 고객, 충성도 높은 고객을 유치하기 위해서는 먹거리 등의 부가수익 창출 가능 분야를 탄탄하게 다지는 것이 일종의 키 포인트가 된 것이다.

이러한 분야를 미리 캐치해 점주들의 만족도가 높게 나타나는 PC방 창업 프랜차이즈로는 캠프 PC을 꼽을 수 있다. 이 브랜드는 자체적으로 캠프쿡방이라는 시스템을 통해 타 점포 및 프랜차이즈와 차별화되는 부가수익 전략을 세워 점주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먼저 타깃 별 마케팅을 수립하는 것은 물론 세부 서비스를 강화하고, 단순히 컴퓨터 앞에서 허겁지겁 식사하는 것이 아닌 휴게공간으로서의 카페테리아 연출을 통해 매장이 더욱 고급스러운 PC방이자 먹방 공간으로 인식되게끔 했다. 셰프의 맛을 반영한 다채롭고 조리가 쉬운 메뉴 구성 역시 눈에 띈다.

뿐만 아니라 캠프 PCPC방을 찾는 여성 고객, 젊은 세대가 많아지는 시장의 트렌드를 반영해 프리미엄 카페급의 원두커피는 물론 차별화된 먹거리 메뉴 구성 등을 선보이고 있다. 메뉴가 많아지면 파트타이머를 여럿 고용해야 하니 인건비가 상승할까 우려될 수 있겠지만 스마트 조리기를 도입하고 있기 때문에 버튼 한 번으로 손쉽게 다양한 요리들을 즉석에서 제조 후 서빙할 수 있다.

캠프 PC만의 고급스럽고 편안하면서 게이밍, 온라인 여가에 특화된 인테리어와 조명, 데스크, 체어, 고사양의 컴퓨터와 더불어 이러한 다채로운 먹거리 시스템은 보다 대중적으로 고객들을 많이 유치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체류시간까지 증대되는 효과를 도출한다. 일부 점포에서는 먹거리를 통한 부가수익만 매출액의 40%를 상회하기도 한다.

캠프PC관계자는 사실상 PC방 창업 뿐 아니라 거의 모든 사업 분야에서 차별화된 시스템, 고유한 아이덴티티 확보는 성공을 판가름하는 요소다. 본사의 상위 1% 매출 노하우 전수, 보다 점주들이 편안하면서도 우수한 매출을 올릴 수 있는 다양한 시스템적 지원, 1매장 1슈퍼바이저 시스템 등을 통해 앞으로도 동반 성장의 길을 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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