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렙] 우환폐렴 확산으로 많은 사람들이 외출을 꺼리고 있는 때이다. 외출시 마스크착용을 권장하며 손을 깨끗이 씻도록 하는 것이 좋다.
먼 곳으로 떠나기 꺼려진다면 가까운 경상북도 구미가 있다. 구미 모노레일을 타고 자연경관을 구경할 수 있는 에코랜드는 대표적인 구미 가볼만한 곳으로 생태탐방과 어린이테마교과숲, 자생식물단지, 문수산림욕장등이 갖춰져 있어 국내휴양지로 좋다. 바로 근처에는 금오산과 동락공원이 있어 등산이나 산책이 가능하다.
특히 금오산 대혜폭포는 수량은 적지만 위용이 뛰어나고 절벽을 그늘 삼아 그 앞에 앉아있으면 그 어떤 곳보다도 시원함을 즐길 수 있어 여름이면 많은 사람들이 찾는다. 이러한 구미에는 곳곳에 다양한 먹거리와 맛집들이 숨어있다.
그 중에서도 구미 송정동에 위치한 '소담뜰'은 대표적인 구미 한식 전문점으로 전통 한정식에 현대적인 조리법을 가미해 퓨전한정식을 선보이고 있어 구미여행을 즐기는 사람들의 필수코스로 입소문이 퍼지고 있다.
구미 한정식 '소담뜰'은 계절에 따른 제철재료들을 주로 사용하는데 있어 재료 본연의 맛을 최대한 살리는 조리법으로 맛과 영양을 살리는데 중점을 두고 있어 웰빙음식점으로 각광받고 있다.
이 곳의 대표메뉴는 2만8천원의 소담뜰 한 상으로 죽,초밥,삼합,생선회,잡채,샐러드,전,간장게장,부침개,알밥,계란찜과 볶음요리,튀김요리,구이 등이 준비되며 식사로 아귀탕이 나온다. 테이블에서 직접 불을 붙여 구워먹는 화려한 전복구이는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어 소담뜰 특상에는 소갈비와 탕수육이 추가되고, 소담뜰 골드에는 장어와 왕새우구이가 추가되며 식사로 낙지연포탕이 준비된다.
가격대비 훌륭한 구성의 한 상 차림 덕분에 가성비 훌륭한 구미 맛집으로 자리잡은 '소담뜰'이다. 트래디셔널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에 고급스러움을 갖춘 인테리어로 다양한 크기의 룸이 준비돼 있어 구미 상견례장소나 비즈니스미팅과 같은 격식있는 식사자리로 사용된다.
또한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정갈한 음식으로 구미 돌잔치장소, 칠순잔치와 같은 연회장소로 예약율이 높다.
업체관계자는 "비교적 주말보다는 평일이 더 편하게 식사하기 좋으며 가족외식이나, 단체모임, 회식장소로 찾아주실 경우에는 평일이라도 미리 전화예약을 하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