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불편함을 편리함으로 완성한 신개념 안경파우치 '아이망' 채송화 대표
일상의 불편함을 편리함으로 완성한 신개념 안경파우치 '아이망' 채송화 대표
  • 김백
  • 승인 2020.07.04 14: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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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발명의 시작은 일상의 불편함에서 시작된다. 따로따로 존재하던 연필과 지우개는 지우개를 자주 잃어버리는 불편함을 없애기 위해 연필위에 함께 있고 청소를 하면서 얼룩을 쉽게 지우고 싶은 니즈가 제품으로 만들어 진 것이 바로 그 유명한 스팀청소기이다.

우리 주변에는 안경을 쓰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 그리고 안경을 사용하는 사람들의 필수템은 당연히 안경닦이와 해당 안경을 넣을 수 있는 안경케이스이다.

그런데 문제는 안경닦이는 분명 여러 개를 사거나 갖고 있는 것 같은데 자주 잃어버리고 또 막상 쓸려면 내 손에 없다는 것, 또한 안경케이스는 다양한 제품이 나와 있지만 대부분 부피와 두께가 있어 별도로 들고 다녀야 하는 등의 불편함이 있다는 것이다.

 

아이망 채송화 대표는 이러한 불편함에서 새로운 개념의 안경파우치 아이망을 기획하고 개발하였다고 말했다.

아이망은 얼핏 보면 보통의 휴대용 파우치 처럼 보이지만 안쪽에는 안경닦이가 있어 뒤집어 손으로 간편하게 안경을 닦을 수 있으며 안경은 아이망을 살짝 벌려 안으로 넣어주면 돼는 아주 간단한 방식이다.

특히 휴대가 편리하고 어디에 넣고 다녀도 잘 어울린다는 장점은 아이망을 찾는 많은 사람들이 칭찬하는 부분이기도 하다.

일상의 불편함을 해결하고자 탄생한 아이망은 얼마 전 그 기술을 인정받아 특허청과 한국여성발명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국제여성 발명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또한 스타트업 제품 등용문이라 할 수 있는 와디드 크라우드 펀딩(리워드)에서는 1252% 달성에 이어, 21,168%를 달성하는 등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채송화 대표는 "아이망은 안경닦이, 케이스, 그리고 패션소품으로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13조의 아이웨어 소품으로 안경과 선글라스를 갖고 계신 모든 분들이 아이망을 통해 좀 더 편한 만족을 느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하며 향후 아이웨어소품 시장에서의 리딩기업으로 발전하고자 하는 열정을 보여주었다.

 

카카오 메이커스를 통해 새로운 제품을 런칭하는 아이망 앞으로의 멋진 성장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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