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8월 5일 갤럭시노트20을 공개키로 하고 이른 7일부터 사전예약에 돌입한다.
이에 물량 대란을 예상한 올댓폰은 사전예약을 시작해도 원하는 갤럭시노트20 시리즈 색상, 용량을 맞추기가 힘들어 실제 출시일에 받지 못하는 경우에 대비해 100% 물량을 맞추기 위한 선 사전예약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5가지 신제품이 어떤 제품인지 밝히지 않았지만 ‘갤럭시노트20(가칭)’, ‘갤럭시 폴드2(가칭)’, ‘갤럭시Z플립 5G(가칭)’ 등 스마트폰 3종, 무선 이어폰 ‘갤럭시 버즈 라이브’, 스마트워치 ‘갤럭시 워치3’ 등 웨어러블 기기 2종의 공개가 유력하다.
갤럭시노트20 시리즈의 일반 모델 가격은 119만 9천원, 울트라 모델의 가격은 145만 2천원으로 정해졌다. 이는 지금까지 출시된 삼성전자 5G 플래그쉽 스마트폰 중 가장 저렴한 수준이다. 특히 노트 시리즈 가격이 같은 해 출시된 S시리즈보다 낮게 책정된 것은 이례적이다.
‘올댓폰’의 갤럭시노트20 사전예약 시 가격 반값 더블 할인혜택으로 갤럭시노트20 일반 모델을 60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또한, 가격 할인이 아닌 사은품 혜택을 선택할 시 갤럭시 버즈 라이브, 갤럭시 워치, 갤럭시 탭, 삼성 공기청정기, 해외여행권 2인 등을 선택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제조사 사은품을 중복적으로 받아갈 수 있다.
올댓폰 관계자는 “갤럭시노트20 색상 및 가격, 출시일이 정확하게 공개되지 않았으나 곧 출시가 이뤄질 예정이니 조금만 기다려보는 것이 좋을 것 같고, 사전예약을 통해 반값 이상의 할인이 가능하기 때문에 갤럭시노트20 시리즈 구입을 고려하고 있다면 사전예약을 준비하는 것이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방법이다”라고 전했다.
‘올댓폰’ 측에 따르면 갤럭시노트20 출시 예정으로 인해 갤럭시노트9, 갤럭시S10 5G 10만원대와 갤럭시S9부터 갤럭시A 시리즈를 모두 할부원금 0원에 공짜폰에 판매해 학생폰, 가성비 스마트폰, 효도폰으로 인기가 높다.
자세한 사항은 올댓폰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