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기업 증가세에 효율성 높은 섹션오피스 ‘후끈’… ‘은평뉴타운 파크N타워’ 인기
창조기업 증가세에 효율성 높은 섹션오피스 ‘후끈’… ‘은평뉴타운 파크N타워’ 인기
  • 차승지 기자
  • 승인 2021.01.22 09: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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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뛰어난 공간 활용 가능하고, 투자가치 높은 ‘섹션오피스’ 부동산 시장 대세로 자리매김

 

[뉴스렙] 1인기업 등 소규모 창조기업이 급증하면서 높은 공간 효율성을 자랑하는 섹션오피스가 수요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여기에 풍부한 임대수요는 물론 상대적으로 적은 비용으로 투자도 가능하다는 점에서 투자자들도 눈을 돌리고 추세다.

실제로 정보기술의 발달에 따라 개인사업을 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019년 기준 1인 창조기업은 28만856곳으로 조사됐다. 이는 지난 2013년 7만7,009곳 대비 약 4배가 증가한 수치다. 총 매출액 역시 65조원으로 전년보다 약 20% 늘어났다.

이에 따라 공간 효율성이 높은 섹션오피스의 미래가치는 높게 평가된다. 수요가 많은 만큼 공실 리스크가 없기 때문이다.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대형 사무실에 대한 불안 심리가 확산하고 있다는 점에서 효율성 높은 업무공간에 대한 수요는 지속하여 증가할 전망이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1인 기업들은 임대료 대비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오피스를 찾는 경우가 많은데 수요에 비해 공급이 적어 고민하고 있다”며 “우수한 입지 가치를 갖추고 있는 섹션오피스라면 공실 걱정 없이 만족할만한 투자 수익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처럼 창조기업에 적합한 업무공간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은평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섹션오피스 ‘은평뉴타운 파크N타워’(이하 : 파크N타워)가 수요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파크앤홀딩스가 시행하는 ‘파크N타워’는 서울시 은평구 진관3로 36 일원에 위치하며, 연면적 약 1만7,483㎡로 지상 10층 약 200실 규모의 섹션오피스와 함께 교육·스포츠·문화시설 등이 조성돼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발돋움할 전망이다.

섹션오피스는 평균 전용률이 50% 정도로 화장실 혹은 주방 등 업무에 불필요한 공간이 있는 오피스텔보다 실사용 공간이 넓어 최근 떠오르는 업무공간에 적합하다. 또한 내부 마감설비가 많지 않아 오피스텔보다 비교적 적은 돈으로 투자가 가능해 메리트가 크다.

‘파크N타워’의 가장 큰 장점은 독보적 입지 가치다. 은평뉴타운은 수색역세권 개발을 비롯해 재건축·재개발이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되면서 고공행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GTX-A 노선 연신내역(2023년 예정) △서부선 경전철(2028년 예정) △고양선 경전철(2028년 예정) △신분당선 서북부 연장(예정) 등의 다양한 교통호재로 상승세가 뚜렷하다. 최근 은평구 소재 아파트 매매가가 15억 원을 돌파하기도 했다. 그동안 저평가 받았던 은평뉴타운이 새롭게 비상(飛上)하고 있는 것이다. 

특히 ‘파크N타워’는 우선 지하철 3호선 구파발역이 약 도보 3분 거리에 위치한 역세권 입지로 다양한 연령대의 유동인구 확보에 절대적으로 유리하다. 오피스 시장에서 역세권은 성공 투자의 필수조건으로 꼽힌다. 역세권 오피스는 직주근접이 가능해 입주를 원하는 기업이 많아 공실 위험이 낮기 때문에 준공 후 빠른 투자수익 실현도 가능하다.

또 북한산을 끼고 있는 은평뉴타운을 배경으로 이말산 및 진관근린공원 내 친자연적인 환경까지 갖춘 점도 차별화 요소다. ‘파크N타워’는 이러한 주변 환경과 조화를 위해 일부 호실은 개방형 테라스를 반영하여 업무와 휴식을 함께 하는 공간으로 꾸며진다.
 
이와 함께 교육·스포츠·문화시설도 주목된다. ‘파크N타워’는 △글로벌 전문 영어 교육 브랜드 ‘라이즈어학원’ △IT와 스포츠가 결합한 카카오 계열 스크린 골프장 ‘프렌즈 스크린’ △18개 레인의 은평뉴타운 내 최대 규모의 ‘볼링장’ 등의 입점이 확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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