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렙] 온라인, SNS 등으로 보험가입이 가능하게 되면서 국내 보험시장은 경쟁이 치열해진 상태다. 이는 자칫 실적만 중시한 공격적인 영업과 지나친 설계가 이뤄질 수 있고 보험소비자들에게 혼란을 줄 가능성도 발생될 수 있는데, 그에 따라 소비자들도 보험 비교분석의 중요성을 느끼고 있다. 보험 전문가인 프라임에셋 197본부 황정현 보험설계사를 만나 이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Q. 프라임에셋에 입사한 동기는
친구에게 보험상담을 받으러 가서 내가 시작해봐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어려서부터 도전과 모험을 좋아했기 때문에 기본급이 없지만 내가 하는 만큼 월급을 받아 갈 수 있다는 점에 고민도 없이 도전을 하게 됐다. 이는 인생의 큰 전환점이 되었고 현재는 행복한 꿈을 꾸며 살아가고 있다.
Q. 보험업의 비전은 무엇인지
우리나라에서 연봉 1억을 받을 수 있는 직업은 많지 않다고 본다. 연봉 1억을 받으려면 회사 생활도 몇 십 년 이상 해야 받을 수 있을까 할 정도로 받기 힘들다. 그렇지만 보험설계사는 누구나 다 꾸준함과 열정을 갖고 도전한다면 1억 이상 연봉의 길이 열려 있어 이 점이 가장 큰 비전이 될 수 있다고 본다.
Q. 보험 일을 하면서 보람을 느낄 때가 있다면
고객상담을 해보면 지인 권유로 인해 잘못 가입한 사례가 너무 많아서 안타까울 때가 많다. 양심적이고 책임감 있는 설계사들까지 인식이 안 좋아지고 있어서 더욱 마음이 아프다. 잘못 가입되어 있는 보험을 올바르게 컨설팅 해줄 때 고맙다는 말 한마디에 더 큰 책임감을 느끼면서 성취감도 느끼고 있다. 실적만 중요시하는 공격적인 보험영업, 지나친 설계 등으로 우려가 되는 현재의 보험업계 모습이지만 이런 부분을 느낀다면 많이 달라질 것이라 생각하며 보험업계가 더 발전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Q. 앞으로의 목표와 계획이 있다면
보험 일을 시작 한 지 3년이 조금 지났다. 아직 이루지 못한 업적이 너무 많다. 올해 안으로 이루지 못한 업적과 지점장 승격 목표로 최선을 다할 것이다. 혼자가 아닌 현재의 팀원들과 같이 성장할 수 있는 책임감 있는 리더가 되는 것 역시 중요한 목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