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중저가형 모델인 갤럭시A52 5G가 국내 출시할 전망이다. 삼성전자는 13일 갤럭시A52 5G에 관한 국립전파연구원 평가 인증서를 취득했다. 이로 인해, 해당 모델은 오는 6월 출시할 것으로 추측된다.
갤럭시A32 5G는 후면 6400만 카메라를 포함해 쿼드 카메라를 장착한 것이 특징이다. 외관은 갤럭시S21 울트라와 유사하며 256GB의 거대 내장메모리를 탑재했다. 뿐만 아니라 갤럭시S21과 동일한 4500mAh의 배터리를 내장하고 120Hz의 고주사율이 지원되는 디스플레이를 장착했다. 해당 모델의 출고가는 50만원선으로 알려졌다.
이번 신작은 갤럭시A51의 후속작으로 중저가형 스마트폰 언팩행사인 ‘갤럭시 어썸 언팩’을 통해 최초 공개됐다. 또한, 갤럭시A21, 갤러시A42 5G, 갤럭시A32 이후 6월 첫 출시되는 스마트폰으로, 독점 이동통신사는 현재까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러한 가운데 핸드폰 시세표 공유 포럼 ‘극딜나라’는 저가 스마트폰을 포함한 아이폰, 갤럭시의 특가할인 시세를 공유했다. 이는 휴대폰 뽐뿌사이트의 견제와 더불어 이용자 확대, 확보를 위한 전략인 것으로 풀이된다.
공개된 내용에는 갤럭시S10 5G, 갤럭시노트10+가 0원으로 할인하고 최근 출시한 메인 스마트폰인 갤럭시S20의 가격도 최대 무료로 떨어졌다. 또한, 갤럭시A32, 갤럭시A42 5G등 중저가형 스마트폰의 가격도 최대 전 요금제 0원으로 전락했다.
이외에도 아이폰SE2,아이폰11 등을 0원에 판매하고 아이폰12 프로맥스, 아이폰12 프로맥스 등 최상위 모델의 가격은 30만원 이상 할인했다.
관계자는 “시세가 정해져 있던 과거와 달리 현재는 최저가 경쟁이 심해져 찾기만 한다면 언제든 싸게 구입할 수 있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극딜나라’ 카페에서 확인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