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렙] 여행하기 가장 좋은 날씨를 뽐내는 요즘,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해외여행이 어려워지자 국내 여행지가 활기를 띠고 있다.
그 중 가장 주목받는 여행지는 역시 이국적인 풍경과 분위기 그리고 맛있는 음식이 즐비한 제주도다.
국내 관광객뿐만 아니라 외국 관광객도 사로잡은 대한민국 대표 관광명소 제주도는 매년 ‘국내 여행지 1위’로 선정되며 다채로운 매력을 인정받고 있다.
많은 관광객이 제주도를 방문하는 이유는 손에 꼽을 수 없을 만큼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 때문이다. 하지만 ‘한라산도 식후경’이란 말이 있듯, 제주도의 첫 번째 매력은 역시 관광객의 입맛을 사로잡는 제주 먹거리가 아닐까 생각한다.
제주도가 아니라면 먹을 수 없는 쫄깃한 식감과 육즙이 일품인 돼지고기, 입 안 가득 바다 냄새를 느낄 수 있는 해산물 등 싱싱한 재료를 바탕으로 하는 제주 음식은 남녀노소 불구하고 입맛을 사로잡는 특별함이 있다.
제주 먹거리를 제대로 맛보고 싶은 관광객은 제주도민 사이에서 오랫동안 입소문으로 증명된 현지인(local) 맛집을 찾는다. 그 중 접근성과 맛,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은 ‘일맥’ 샤브샤브 전문점이 제주공항 근처 맛집으로 주목받고 있다.
보통 샤브샤브는 쇠고기나 해산물로 먹는 것이 일반적인 반면 돼지고기로 샤브샤브를 먹는 건 생소할 수 있다. 돼지고기 샤브샤브는 잘못하면 특유의 잡내가 날 수 있기 때문이다. 즉 돼지고기 샤브샤브는 "돼지고기의 질"이 받쳐줘야 하는 음식이기 때문에 돼지고기가 유명한 제주도에서 먹어볼 만한 음식이라고 할 수 있다.
샤브샤브 전문점 ‘일맥’은 축산에서 직송된 제주도 돼지고기와 활전복을 포함한 다양한 해산물이 들어간 ‘돈해물 샤브샤브’를 중심으로 제주도 식재료만의 매력을 잘 담아낸 메뉴들을 선보인다.
특히 싱싱한 재료 본연의 맛을 돋보이게 하는 샤브샤브 육수는 깔끔하고 깊은 맛으로 가족 단위의 관광객에게 큰 만족감을 선사한다. 또한 샤브샤브와 함께 제공되는 칼국수와 야채죽은 여행으로 쌓인 허기와 피로를 단번에 잊게 한다.
칼국수는 쑥과 백년초로 예쁘게 색을 내어 보기에도 좋아서 아이들에게 특히 인기가 많다. 그 외에도 ‘일맥’만의 별미인 껍데기 무침 역시 현지 도민뿐 아니라 관광객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는 메뉴다.
맛은 물론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식당을 만들기 위해 코로나19 방역에도 심혈을 기울인 결과 "농림축산식품부 제공 안심 식당"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제주도를 여행하는 관광객이라면 안심하고 ‘일맥’을 방문하여 제주도 본연의 맛을 듬뿍 느껴보길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