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찰의 상징세계’ ‘마음을 천천히 쓰는 법’ ‘경전숲길’
‘2012년 우수교양도서’에 <사찰의 상징세계>(자현 스님ㆍ불광출판사 刊) <마음을 천천히 쓰는 법>(주경 스님ㆍ마음의 숲 刊), <경전숲길>(정운 스님ㆍ조계종출판사) 등 3권의 불서가 포함됐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광식)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재호)은 이 책들을 포함한 279개 출판사의 도서 418종을 ‘2012년 문화체육관광부 우수교양도서’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최우수도서에는 <아름다움이 세상을 구원할 것이다>(이병훈ㆍ문학동네 刊) <철학적 질문 과학적 대답>(김희준ㆍ생각의힘 刊) <자연의 미술가>(김해심ㆍ존 K 그란ㆍ보림출판사 刊) 등 19종이 선정됐다.
문광부는 지난 1968년부터 국내의 양서 출판 진작을 위해 ‘우수교양도서’ 선정‧지원 사업을 추진해왔다. 이 사업은 철학, 예술, 아동‧청소년 등 총 12개 분야의 우수도서를 선정하고 구입해 공공도서관 해외문화원 교정시설 등 2000여 곳에 배포한다.
‘2012년 문화체육관광부 우수교양도서’ 선정 목록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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