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렙] 경상북도는 마을기업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마을기업의 11번가 SOVAC 마켓 입점과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달 19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한 달간 11번가 홈페이지에서 12개 경북 마을기업의 상품을 3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19일부터 25일까지 한 주간은 집중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19일 오후 5시부터 6시가지 11번가 라이브방송에 2개 경북 마을기업이 참여해 홍보효과를 높였다.
특히 30% 할인쿠폰 발행 외에도 11번가 홈페이지 배너광고를 통해 경북 마을기업과 상품에 대한 홍보와 소비자들의 손쉬운 접근을 돕는다.
나아가 상품들을 단순히 나열하는 것이 아니라 상품 특성에 따라 여러 카테고리로 묶어 광고함으로써 소비자의 호기심과 구매의욕을 불러일으킬 계획이라고 전했다.
황인수 경북도 사회적경제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경북 마을기업들의 온라인 판로를 확대하고 인지도를 제고하겠다”며 “지역 마을기업들의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