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밀양 도래재 자연휴양림 개장
경상남도, 밀양 도래재 자연휴양림 개장
  • 이석만 기자
  • 승인 2022.09.30 20: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30일 준공식 마치고 10월 1일부터 신규 개장
▲ 경상남도, 밀양 도래재 자연휴양림 개장

[뉴스렙] 경상남도는 국민소득과 여가시간이 증가하면서 늘어나는 산림휴양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밀양 도래재 자연휴양림이 4년간의 조성 공사를 마치고 10월 1일부터 신규 개장한다고 밝혔다.

30일 개장식에는 박일호 밀양시장, 남송희 남부지방산림청장, 정석원 경상남도 환경산림국장, 장병국 도의원, 예상원 도의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밀양 도래재 자연휴양림은 김해 용지봉 자연휴양림, 진주 월아산 자연휴양림, 의령 자굴산 자연휴양림에 이어 올해 네 번째로 개장하는 도내 자연휴양림이다.

2016년 산림청으로부터 지정 고시 받은 후 2019년부터 2022년까지 4년간 총사업비 100억원을 들여 조성했으며 주요 시설로는 산림휴양관, 숲속의집, 방문자안내소, 야영장, 캠핑지원센터, 숲길 등 휴양시설을 갖추고 있다.

경남 도내에는 자연휴양림 23개소가 조성돼 운영하고 있으며 자연휴양림을 이용하고자 하는 휴양객은 통합예약시스템 ‘숲나들e’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한편 경남도는 지난 8월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주관 평가에서 지역 실정에 맞는 산림휴양시설 확충으로 대국민 산림복지서비스를 통한 삶의 질 향상과 지역 활성화에 기여해 `2022년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로 선정된 바 있다.

정석원 경남도 환경산림국장은 “산림 내에서 산림휴양시설을 기반으로 치유·체험·교육 등 산림복지서비스를 한 곳에서 누릴 수 있게 산림복지시설의 지구화, 단지화를 유도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종로구 인사동11길 16 대형빌딩 402호
  • 대표전화 : 02-734-7336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석만
  • 법인명 : 뉴스렙
  • 제호 : 뉴스렙
  • 등록번호 : 서울 아 00432
  • 등록일 : 2007-09-17
  • 발행일 : 2007-09-17
  • 발행인 : 이석만
  • 편집인 : 이석만
  • 뉴스렙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렙. All rights reserved. mail to cetana@gmail.com
  • 뉴스렙「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조현성 02-734-7336 cetana@gmail.com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