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철 화가의 힐링북 ‘사랑이 온다’
혜민 스님의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에 표지와 본문을 장식했던 그림을 그린 이영철 화가가 힐링북 <사랑이 온다>를 펴냈다. 책은 이영철 화가가 자신의 그림 177점과 손편지 같은 글 140편을 함께 엮은 화집이다.
혜민 스님은 책을 통해 자아성찰과 참 행복의 화두를 던졌다. 이영철 화가는 참 행복이 무엇인지, 행복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보여주려 했다.혜민 스님은 추천의 글에서 “이 화백의 그림을 처음 봤을 때 화가 내면에 담긴 사랑이 그림을 통해 마음속에 존재하는 사랑을 시각화해 펼쳐 놓은 느낌이었다. 이 화가의 그림은 우리 존재 이유를 상기시켜 주는 작은 만다라 같은 느낌이다”라고 했다.
사랑이온다┃이영철┃해조음┃1만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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