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미부처’ 우도규 작가가 7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아름다운동행 이사장 진우 스님(조계종 총무원장)을 예방해 전시회 수익금을 장학금으로 지정 기탁했다.
우 작가는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제10교구본사 은해사에서 연 특별전수익금 1,000만 원을 동대부속 선화여고에 장학금으로 지정기탁했다.
전달식에는 은해사 주지 덕조 스님과 총무원 총무부장 호산 스님, 은해사 템플스테이 연수국장 혜석 스님 등이 함께했다.
진우 스님은 “예술가들은 가난한데 큰 기부를 해 주셔서 놀랍고 훌륭하시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진우 스님은 빠른 시일 내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도 작품을 선보여 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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