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조계종 포교원(포교원장 선업 스님)은 12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포교부장 집무실에서 하동케이블카(주)와 ‘신도증 혜택 협약“을 체결했다.
하동케이블카는 남해 한려해상국립공원 절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하동 최고의 랜드마크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조계종 신도증을 제시하면 왕복요금 2만원 가운데 1인당 5천원의 할인 혜택을 받게 됐다.
조계종 신도증은 종단 신도임을 증표하는 취지로 지난 1996년 도입됐다. 조계종 포교원은 지난해부터 모바일 신도증을 개발 보급 중이다. 이후 ‘동국대학교의료원’, ‘경희의료원’, ‘조계종출판사 불교전문서점 향전’ 등과 협약을 통해 신도증 혜택을 늘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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