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태종복지재단 산하 바우뫼주간보호센터(센터장 정태호)는 14일 서초구 내곡동 서울시농업기술센터 ‘스마트 농장형 치유 프로그램’과 연계해 딸기농장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체험활동은 신체·인지·심리·사회적 건강회복을 위한 맞춤형 치유농업 프로그램으로 ‘스마트농장과 딸기 알아보기’, ‘양어수경재배시설 둘러보기’, ‘딸기수확하기’, ‘딸기를 활용한 사회성 향상 치유활동’으로 진행됐다.
참여자 8명은 치유농업전문강사의 수분활동에 대한 설명으로 벌의 역할을 이해할 수 있었고, 딸기 따는 법을 배운 뒤 농장 안을 돌아다니며 딸기를 수확했다.
정태호 센터장은 “도시에서의 농장체험은 우리 발달장애인에게 색다른 경험이 되었을 것으로 생각된다. 딸기농장 체험활동을 통해 우리 발달장애인이 심리정서적 안정을 취하고, 치유의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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