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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리그 미디어 데이에 참석한 K리그1 선수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프로축구연맹) |
2018 시즌, K리그에서 뛰게 될 선수는 총 811명으로 집계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9일 정기 선수등록을 마감한 결과, K리그1은 442명, K리그2는 369명의 선수들이 등록을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1부리그인 K리그1의 팀별 평균 등록인원은 36.8명, 2부리그인 K리그2의 팀별 평균 등록인원은 36.9명이다.
K리그1에서는 대구가 44명으로 가장 많은 인원을 등록했고, 상주가 31명으로 가장 적은 인원을 등록했다. K리그2에서는 대전이 58명, 서울이랜드가 32명으로 각각 최대, 최소인원을 기록했다.
외국인 선수는 총 69명(K리그1 41명, K리그2 28명)이 등록했다.
출전 명단에 1명씩 의무출전해야 하는 만 23세 이하(K리그2는 22세 이하) 출전 규정의 적용을 받는 선수들은 총 221명(K리그1 141명, K리그2 80명)이다.
K리그 선수등록은 정기등록과 추가등록으로 구분되며, 등록기간은 연맹이 정하여 공지한다. 정기등록기간은 1월부터 최대 12주 이내다.
올 시즌 정기등록은 3월 29일까지 진행됐다.
[뉴스렙=신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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