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수향이 성공적으로 MC 신고식을 치렀다.
2일 SBS에서는 예능프로그램 '로맨스 패키지' 첫 방송이 방영됐다.
'로맨스 패키지'는 '소개팅보다 짜릿하고 맞선보다 효율적인 3박 4일간의 주말 연애 패키지'를 콘셉트한 방송이다.
2030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는 '호캉스'(호텔+바캉스)와 '연애'를 접목시켜 지난 설 연휴 파일럿 방송 당시 큰 관심을 모은 바 있다.
파일럿에서는 전현무와 한혜진이 진행을 했으나, 임수향으로 교체됐다. 여기에 일일 가이드로 빅뱅의 승리가 합류했다.
임수향은 허를 찌르는 질문 공격부터 동갑내기 승리와의 완벽한 호흡을 보여줘 프로그램의 재미를 한층 더했다.
이날 방송에선 101호부터 110호까지 총 10명의 20~30대 청춘 남녀가 부산에서 첫 만남을 가진 후 해운대 한 호텔에서 본격적인 커플 메이킹에 돌입했다.
각자 아이템을 통해 첫 저녁식사 자리에서 관심사를 공유하며 인연을 이어갔다.
로맨스 가이드 전현무-임수향은 앞으로 패키지 일정 안내, 게임 진행과 상황 전달은 물론 자신의 연애사를 바탕으로 현실적인 조언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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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렙=Lucas, Lee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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