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방탄소년단이 한국 최초로 빌보드 200차트 1위를 기록한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이 축전을 보내 화제다.
방탄소년단의 제작자 방시혁 빅히트엔터테인먼트 대표는 28일 문 대통령의 축전을 자신의 트위터에 게재했다.
문 대통령은 자신의 트위터에 "노래를 사랑하는 일곱 소년과 소년들의 날개 '아미'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며 글을 적었다.
대통령은 "세계의 젊은이들이 방탄소년단의 노래와 춤, 꿈과 열정에 위안을 받고 용기를 얻었다"며 " 'LOVE YOURSELF 轉 TEAR' 앨범이 미국 '빌보드 200' 1위에 오른 것을 축하합니다"라고 축하메시지를 남겼다.
방시혁은 27일 "빌보드 200차트 1위! 실화냐!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통해 팬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한 바 있다.
한편, 방탄소년단의 빌보드200차트 1위는 한국 가수 최초의 기록이며, 외국어 앨범이 빌보드에서 1위를 차지한 것은 12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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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렙=Lucas, Lee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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