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의 멤버 엔이 빅이슈 화보를 통해 재능을 기부했다.
엔은 오는 6월 1일 발매하는 라이프 스타일 매거진 '빅이슈 6월호' 화보를 촬영했다.
지금까지 발달장애 청소년 오케스트라 돕기, 한국해비타트 정기저금 독려 및 '선인장' 음원 기부 등 여러 선행에 동참해온 엔은 홈리스의 자활을 돕는 빅이슈 화보까지 함께하며 재능 기부를 이어갔다.
선공개된 화보에서 엔은 녹음 가득한 식물들을 배경으로 모던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의 내추럴한 룩을 자연스럽게 소화해내며 화사한 외모를 드러냈다.
특히 그는 화보컷마다 남친룩의 정석을 완벽하게 선보이며 시선을 사로 잡았다.
화보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엔은 선행 행보와 나눔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엔은 "예전에는 능력이 닿는 곳이 있다면 조용히 선행을 하곤 했다"며 "하지만 이를 알림으로써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먼저 하니까 팬분들도 함께 자선 카페를 만들고 봉사 활동을 하시더라"며 "그런 모습을 보면 정말 뿌듯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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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렙=Lucas, Lee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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