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흥국이 폭행 혐의로 경찰에 출석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따르면, 김흥국은 30일 오후 상해 및 재물손괴 혐의로 조사를 받기 위해 경찰에 출석했다.
김흥국을 고소한 이는 총 2명이다.
4월 22일 박수정 전 대한가수협회 이사는 한 음식점에서 김흥국이 자신을 밀쳤다며 상해 혐의로 고소를 했다.
같은 달 24일에는 박일서 전 대한가수협회 수석부회장이 자신의 멱살을 잡고 밀쳐 전치 2주의 좌견관절부염좌 상해를 입었다며 같은 상해 혐의로 고소했다.
지난 성폭행 혐의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받은 그가 폭행에 대해서도 고비를 넘길 수 있을 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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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렙=Lucas, Lee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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