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에 카페가 널려 있지만, 한잔을 마셔도 특별한 커피를 원한다면 스페셜티 커피가 답이다. 와인처럼 원산지와 품종, 생산 농장, 가공법에 따라 뚜렷한 개성을 지녔기 때문이다. 만약 제대로 된 스페셜티 커피를 맛보고 싶다면 반드시 찾아가야 할 곳이 있다. 연신내 카페로 널리 알려진 '제이츠 커피 브루어스'이다.
연신내 카페 제이츠 커피 브루어스의 대표인 박재석 바리스타는 2019 코리아 커피 토너먼트-브루잉 대회에서 챔피언을 차지한 커피 전문가이다. 지역주민들뿐만 아니라 커피 마니아들 사이에서도 ' 연신내 커피 제이츠 커피 브루어스'의 브루잉 커피를 맛보기 위한 발걸음이 끊이질 않고 있다.
최고가인 게이샤 종을 비롯한 다양한 종자 등의 생두를 직접 로스팅해 커핑으로 커피 품질과 로스팅된 원두 상태를 점검한 뒤, 브루잉 커피로 추출한 최고의 커피만을 선보이고 있다.
오직 물만으로 풍미와 향을 살리는 브루잉 커피는 커피 본연의 맛을 찾는데 용이한 만큼 바리스타의 테크닉, 타이밍까지 제대로 일치해야 손님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
더불어 제이츠 커피 브루어스는 연신내 디저트 맛집이라는 평까지 얻고 있다. 가게에서 직접 매일 정성껏 디저트를 만들며 브루잉 커피와 더불어 딸기라떼, 콜드 브루 등도 이곳에서만 맛볼 수 있는 인기 메뉴이다.
‘커피 좀 마신다’ 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유명한 카페로 알려진 제이츠 커피 브루어스. 원두의 풍미를 색다른 느낌으로 즐길 수 있는 커피와 정성을 담아낸 수제 디저트로 얼어붙은 몸을 녹여보는 것은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