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렙] 종로맞춤정장 전문점인 ‘사르토라프’에서 맞춤 예복 패키지 이벤트를 실시한다.
패키지 상품인 만큼, 이태리 맞춤 정장을 비롯한 고급 수제화, 셔츠, 보타이와 타이가 함께 포함돼있다. 이러한 구성은 정상가 109만 원이지만,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구매하면 패키지 특가 89만 원에 살 수 있어 많은 관심이 쏠린다.
특히, 사르토라프는 국내외 고급 원단을 사용해 오랫동안 입을 수 있는 정장을 만드는 종로맞춤정장 전문점으로 유명하다. 이는 사르토라프 박지현 대표가 단 한 벌일지라도 한 인생을 담는다는 중요성을 생각하기 때문이다.
입는 순간 황금비율로 보여주는 종로 정장 핏을 제공하고자 맞춤정장 상담부터 체촌, 가봉 등의 모든 과정을 꼼꼼하게 신경 쓰고 있다. 이러한 부분은 아무리 좋은 원단을 썼더라도 기장이나 통이 개인의 신체에 딱 들어맞지 않는 기성복과 가장 큰 차별성을 보이는 지점이다.
박지현 대표는 이탈리아 테일러 아카데미에서 전문가 과정을 수료했으며, 이탈리아 장인에게 정장의 모든 매뉴얼을 전수 받았다. 한때 국내 테일러 아카데미 소속 팀장으로서 맞춤정장 활성화는 물론 교육을 위해 활동한 바 있다.
그때의 노하우와 경험은 지금의 사르토라프를 만들었다. 지난 7년 동안 같은 자리에서 묵묵히 종로 일대에서 보기 드문 전문 맞춤정장집으로 명성을 쌓고 있다.
사르토라프 박지현 대표는 “사르토라프에서는 스타일리쉬한 정장 핏을 구현해오는 데 있어서 잊지 않은 게 바로 ‘가치’와 ‘정체성’이다. 이 두 가지를 철칙으로 삼고 있기에 아직 사르토라프를 경험하지 못한 고객을 위해 다른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정장 1벌을 구매하는 신규 고객에게 고급 셔츠와 타이를 증정해, 맞춤정장만의 장점을 누릴 수 있도록 기회를 여는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종로 사르토라프에서는 국내 우수 원단인 제일 모직, 해외 수입 원단인 까노니코, 허더스필드, 로로피아나까지를 맞춤정장 제작을 위해 폭넓게 취급하고 있다. 평생 책임제 서비스로 A.S를 진행하고 있으며, 체중 변화로 인한 수선은 전부 무료다. 혼주복과 예복 외에도 비즈니스 및 캐쥬얼 슈트도 제작하고 있으니, 스타일에 자신감을 주고 싶다면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