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렙] 불황일수록 가성비 뛰어난 술집은 장사가 잘 된다는 이야기가 있다. 스트레스를 받거나 일이 잘 안 풀릴 때 술 한 잔이 간절한데, 비싼 곳은 부담스럽고 선술집은 가볍게 찾을 수 있어 발길이 저절로 향하기 때문이다. 특히 유행을 타지 않는 메뉴나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없이 찾을 수 있는 분위기를 갖추고 있다면 불경기에도 성공적인 창업을 기대할 만하다.
이러한 가운데 '25센치 꼬치앤오뎅바'가 불황 속 성공 창업아이템으로 각광받고 있다. 25센치 꼬치앤오뎅바는 숯불 꼬치와 수제 오뎅바 전문 브랜드로서, 편안하고 정겨운 공간에서 가볍게 친구 또는 연인과 술잔을 기울일 수 있는 곳이다.
66여가지 꼬치메뉴는 고객들에게 골라먹는 재미를 선사하며, 다양한 꼬치를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므로 고객 입장에서 가성비 높은 술집이라 할 수 있다. 꼬치전문점으로서 맛 또한 차별화되므로 나이와 성별을 불문하고 많은 고객들이 찾아온다
가맹점주는 프랜차이즈 본사의 20년 꼬치 유통 노하우 덕분에 꼬치 원육을 저렴하게 공급받을 수 있다. 원팩 시스템으로 급속 냉동한 꼬치를 숙성고에서 보관하다 숯불에 굽기만 하면 맛있는 꼬치가 완성된다. 따라서 주방장 등 전문 인력이 필요 없기 때문에 최저 인력만으로도 운영이 가능하다. 꼬치는 계절과 유행을 타지 않는 메뉴이므로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게다가 별도의 밑반찬이 없기 때문에 로스율이 0%에 가깝고, 배송 전 모든 원육을 손질, 절단, 양념까지 완료해 급속 냉동 꼬치로 만들어 보내주기 때문에 관리와 보관이 용이하다. 숙성고에 넣어두면 해동까지 손쉽게 해결할 수 있어 일손을 덜게 된다.
이처럼 경쟁력 높은 창업아이템으로 인정받은 결과 25센치 꼬치앤오뎅바는 별다른 홍보활동 없이 입소문만으로도 28호점을 달성하며 창업 시장에 존재감을 각인시키고 있다.
프랜차이즈 본사 관계자는 "고객들의 입소문만으로 유망 창업아이템이라는 추천이 계속돼 가맹점이 28호점으로 늘었다"며 "불황 속에서도 안정적인 수익을 얻을 수 있는 프랜차이즈 브랜드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