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사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
조계사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
  • 박봉영
  • 승인 2010.05.21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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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사찰 초파일 봉축법요식 봉행 조계사 3만 대중 운집…법전 스님 "모든 중생이 부처로 태어나라" 불기 2554년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이 21일 한국불교총본산 조계사를 비롯해 태고총림 선암사, 천태종총본산 구인사, 진각종 총인원 탑주심인당 등 전국 2만여 사찰에서 일제히 봉행됐다.조계종과 봉축위원회가 주관한 서울 조계사 봉축법회는 조계종 종정 도림 법전 대종사와 총무원장 자승 스님, 중앙종회의장 보선 스님, 김의정 조계종 중앙신도회장 등 3만여 불자들이 동참한 가운데 아기부처님에 관불의식을 진행했다.관불은 부처님 탄생설화에서 비롯된 것으로 룸비니를 상징하는 꽃바구니로 불단을 장식하고 아기부처님을 모셔 모든 대중이 순서대로 돌아가면서 깨끗한 물을 아기부처님의 정수리에 붓는 목욕의식이다.총무원장 자승 스님은 봉축사에서 "다름의 천태만상 속에서 같음의 공유면을 찾아내는 안목이 필요하고 백가쟁명 속에서도 원융화쟁의 도리가 있음을 알아야 한다"며 "이기심과 탐욕의 불길 속에서도 연꽃씨앗은 발아할 인연을 기다리고 있으며 대화와 타협은 공생을 위한 또다른 지혜"라고 강조했다.종정 법전 스님은 법상에 올라 "무생한 삶은 자재하여 오고감이 없으나 법신은 불멸하여 온 누리에 그 모습을 나툰다"며 "본래는 범부도 성인도 아니고 이름도 없었으나 어둠에 미혹하여 중생이 되고 부처가 되었으니 오늘은 얽매임에서 벗어나 무위진인을 이룩하여 모든 중생이 부처로 태어나라"고 법어를 내렸다.이명박 대통령은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이 대독한 봉축메시지를 통해 "부처님께서는 또한 우리 모두가 헛된 욕망과 집착에서 벗어날 때 진정한 행복을 얻을 수 있음을 일러주셨고, 우리는 부처님의 이런 가르침을 통해 마음의 평화와 정신의 풍요가 얼마나 중요한 것인가를 알 수 있다"면서 "불교의 지혜는 사람과 자연이 조화를 아룬 녹색 대한민국을 앞당기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축하의 뜻을 전했다.이날 조계종의 모든 사찰에서는 조국통일을 기원하는 남북불교도 공동발원문이 낭독됐다. 중앙종회의장 보선 스님은 남북공동발원문을 통해 "우리 민족이 하나가 되어 6.15남북공동선언을 이행하면 그것이 곧 자타불이이며, 평화로운 세상을 만들고 정의로운 사회를 구현하여 민족의 평화와 번영을 도모하는 것 역시 자타불이의 실천"이라며 "통일된 부강한 지상정토가 될 때까지 남과 북의 사부대중은 불국정토를 향하여 발걸음을 맞추어 함께 나아가겠다. 그 길에는 험난하고 어려움이 닥칠지라도 물러섬 없이 우리 손으로 상호존중과 평화체계의 정착, 신뢰의 통일 민족공동체를 이루겠다"고 다짐했다.조계사 봉축법요식에서는 제7회 불자대상 시상식도 함께 열렸다. 올해 불자대상은 故 한주호 해병UDT 준위, 방송인 한혜숙, 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 조영석 간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조계사와 전국사찰에서는 21일 하루종일 사찰을 찾는 불자들에게 관불의식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이날 저녁에는 간절한 소원을 담은 연등이 불을 밝힌다.
▲ 전국사찰 초파일 봉축법요식 봉행 조계사 3만 대중 운집…법전 스님 "모든 중생이 부처로 태어나라" 불기 2554년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이 21일 한국불교총본산 조계사를 비롯해 태고총림 선암사, 천태종총본산 구인사, 진각종 총인원 탑주심인당 등 전국 2만여 사찰에서 일제히 봉행됐다.조계종과 봉축위원회가 주관한 서울 조계사 봉축법회는 조계종 종정 도림 법전 대종사와 총무원장 자승 스님, 중앙종회의장 보선 스님, 김의정 조계종 중앙신도회장 등 3만여 불자들이 동참한 가운데 아기부처님에 관불의식을 진행했다.관불은 부처님 탄생설화에서 비롯된 것으로 룸비니를 상징하는 꽃바구니로 불단을 장식하고 아기부처님을 모셔 모든 대중이 순서대로 돌아가면서 깨끗한 물을 아기부처님의 정수리에 붓는 목욕의식이다.총무원장 자승 스님은 봉축사에서 "다름의 천태만상 속에서 같음의 공유면을 찾아내는 안목이 필요하고 백가쟁명 속에서도 원융화쟁의 도리가 있음을 알아야 한다"며 "이기심과 탐욕의 불길 속에서도 연꽃씨앗은 발아할 인연을 기다리고 있으며 대화와 타협은 공생을 위한 또다른 지혜"라고 강조했다.종정 법전 스님은 법상에 올라 "무생한 삶은 자재하여 오고감이 없으나 법신은 불멸하여 온 누리에 그 모습을 나툰다"며 "본래는 범부도 성인도 아니고 이름도 없었으나 어둠에 미혹하여 중생이 되고 부처가 되었으니 오늘은 얽매임에서 벗어나 무위진인을 이룩하여 모든 중생이 부처로 태어나라"고 법어를 내렸다.이명박 대통령은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이 대독한 봉축메시지를 통해 "부처님께서는 또한 우리 모두가 헛된 욕망과 집착에서 벗어날 때 진정한 행복을 얻을 수 있음을 일러주셨고, 우리는 부처님의 이런 가르침을 통해 마음의 평화와 정신의 풍요가 얼마나 중요한 것인가를 알 수 있다"면서 "불교의 지혜는 사람과 자연이 조화를 아룬 녹색 대한민국을 앞당기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축하의 뜻을 전했다.이날 조계종의 모든 사찰에서는 조국통일을 기원하는 남북불교도 공동발원문이 낭독됐다. 중앙종회의장 보선 스님은 남북공동발원문을 통해 "우리 민족이 하나가 되어 6.15남북공동선언을 이행하면 그것이 곧 자타불이이며, 평화로운 세상을 만들고 정의로운 사회를 구현하여 민족의 평화와 번영을 도모하는 것 역시 자타불이의 실천"이라며 "통일된 부강한 지상정토가 될 때까지 남과 북의 사부대중은 불국정토를 향하여 발걸음을 맞추어 함께 나아가겠다. 그 길에는 험난하고 어려움이 닥칠지라도 물러섬 없이 우리 손으로 상호존중과 평화체계의 정착, 신뢰의 통일 민족공동체를 이루겠다"고 다짐했다.조계사 봉축법요식에서는 제7회 불자대상 시상식도 함께 열렸다. 올해 불자대상은 故 한주호 해병UDT 준위, 방송인 한혜숙, 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 조영석 간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조계사와 전국사찰에서는 21일 하루종일 사찰을 찾는 불자들에게 관불의식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이날 저녁에는 간절한 소원을 담은 연등이 불을 밝힌다.
▲ 전국사찰 초파일 봉축법요식 봉행 조계사 3만 대중 운집…법전 스님 "모든 중생이 부처로 태어나라" 불기 2554년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이 21일 한국불교총본산 조계사를 비롯해 태고총림 선암사, 천태종총본산 구인사, 진각종 총인원 탑주심인당 등 전국 2만여 사찰에서 일제히 봉행됐다.조계종과 봉축위원회가 주관한 서울 조계사 봉축법회는 조계종 종정 도림 법전 대종사와 총무원장 자승 스님, 중앙종회의장 보선 스님, 김의정 조계종 중앙신도회장 등 3만여 불자들이 동참한 가운데 아기부처님에 관불의식을 진행했다.관불은 부처님 탄생설화에서 비롯된 것으로 룸비니를 상징하는 꽃바구니로 불단을 장식하고 아기부처님을 모셔 모든 대중이 순서대로 돌아가면서 깨끗한 물을 아기부처님의 정수리에 붓는 목욕의식이다.총무원장 자승 스님은 봉축사에서 "다름의 천태만상 속에서 같음의 공유면을 찾아내는 안목이 필요하고 백가쟁명 속에서도 원융화쟁의 도리가 있음을 알아야 한다"며 "이기심과 탐욕의 불길 속에서도 연꽃씨앗은 발아할 인연을 기다리고 있으며 대화와 타협은 공생을 위한 또다른 지혜"라고 강조했다.종정 법전 스님은 법상에 올라 "무생한 삶은 자재하여 오고감이 없으나 법신은 불멸하여 온 누리에 그 모습을 나툰다"며 "본래는 범부도 성인도 아니고 이름도 없었으나 어둠에 미혹하여 중생이 되고 부처가 되었으니 오늘은 얽매임에서 벗어나 무위진인을 이룩하여 모든 중생이 부처로 태어나라"고 법어를 내렸다.이명박 대통령은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이 대독한 봉축메시지를 통해 "부처님께서는 또한 우리 모두가 헛된 욕망과 집착에서 벗어날 때 진정한 행복을 얻을 수 있음을 일러주셨고, 우리는 부처님의 이런 가르침을 통해 마음의 평화와 정신의 풍요가 얼마나 중요한 것인가를 알 수 있다"면서 "불교의 지혜는 사람과 자연이 조화를 아룬 녹색 대한민국을 앞당기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축하의 뜻을 전했다.이날 조계종의 모든 사찰에서는 조국통일을 기원하는 남북불교도 공동발원문이 낭독됐다. 중앙종회의장 보선 스님은 남북공동발원문을 통해 "우리 민족이 하나가 되어 6.15남북공동선언을 이행하면 그것이 곧 자타불이이며, 평화로운 세상을 만들고 정의로운 사회를 구현하여 민족의 평화와 번영을 도모하는 것 역시 자타불이의 실천"이라며 "통일된 부강한 지상정토가 될 때까지 남과 북의 사부대중은 불국정토를 향하여 발걸음을 맞추어 함께 나아가겠다. 그 길에는 험난하고 어려움이 닥칠지라도 물러섬 없이 우리 손으로 상호존중과 평화체계의 정착, 신뢰의 통일 민족공동체를 이루겠다"고 다짐했다.조계사 봉축법요식에서는 제7회 불자대상 시상식도 함께 열렸다. 올해 불자대상은 故 한주호 해병UDT 준위, 방송인 한혜숙, 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 조영석 간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조계사와 전국사찰에서는 21일 하루종일 사찰을 찾는 불자들에게 관불의식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이날 저녁에는 간절한 소원을 담은 연등이 불을 밝힌다.
▲ 전국사찰 초파일 봉축법요식 봉행 조계사 3만 대중 운집…법전 스님 "모든 중생이 부처로 태어나라" 불기 2554년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이 21일 한국불교총본산 조계사를 비롯해 태고총림 선암사, 천태종총본산 구인사, 진각종 총인원 탑주심인당 등 전국 2만여 사찰에서 일제히 봉행됐다.조계종과 봉축위원회가 주관한 서울 조계사 봉축법회는 조계종 종정 도림 법전 대종사와 총무원장 자승 스님, 중앙종회의장 보선 스님, 김의정 조계종 중앙신도회장 등 3만여 불자들이 동참한 가운데 아기부처님에 관불의식을 진행했다.관불은 부처님 탄생설화에서 비롯된 것으로 룸비니를 상징하는 꽃바구니로 불단을 장식하고 아기부처님을 모셔 모든 대중이 순서대로 돌아가면서 깨끗한 물을 아기부처님의 정수리에 붓는 목욕의식이다.총무원장 자승 스님은 봉축사에서 "다름의 천태만상 속에서 같음의 공유면을 찾아내는 안목이 필요하고 백가쟁명 속에서도 원융화쟁의 도리가 있음을 알아야 한다"며 "이기심과 탐욕의 불길 속에서도 연꽃씨앗은 발아할 인연을 기다리고 있으며 대화와 타협은 공생을 위한 또다른 지혜"라고 강조했다.종정 법전 스님은 법상에 올라 "무생한 삶은 자재하여 오고감이 없으나 법신은 불멸하여 온 누리에 그 모습을 나툰다"며 "본래는 범부도 성인도 아니고 이름도 없었으나 어둠에 미혹하여 중생이 되고 부처가 되었으니 오늘은 얽매임에서 벗어나 무위진인을 이룩하여 모든 중생이 부처로 태어나라"고 법어를 내렸다.이명박 대통령은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이 대독한 봉축메시지를 통해 "부처님께서는 또한 우리 모두가 헛된 욕망과 집착에서 벗어날 때 진정한 행복을 얻을 수 있음을 일러주셨고, 우리는 부처님의 이런 가르침을 통해 마음의 평화와 정신의 풍요가 얼마나 중요한 것인가를 알 수 있다"면서 "불교의 지혜는 사람과 자연이 조화를 아룬 녹색 대한민국을 앞당기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축하의 뜻을 전했다.이날 조계종의 모든 사찰에서는 조국통일을 기원하는 남북불교도 공동발원문이 낭독됐다. 중앙종회의장 보선 스님은 남북공동발원문을 통해 "우리 민족이 하나가 되어 6.15남북공동선언을 이행하면 그것이 곧 자타불이이며, 평화로운 세상을 만들고 정의로운 사회를 구현하여 민족의 평화와 번영을 도모하는 것 역시 자타불이의 실천"이라며 "통일된 부강한 지상정토가 될 때까지 남과 북의 사부대중은 불국정토를 향하여 발걸음을 맞추어 함께 나아가겠다. 그 길에는 험난하고 어려움이 닥칠지라도 물러섬 없이 우리 손으로 상호존중과 평화체계의 정착, 신뢰의 통일 민족공동체를 이루겠다"고 다짐했다.조계사 봉축법요식에서는 제7회 불자대상 시상식도 함께 열렸다. 올해 불자대상은 故 한주호 해병UDT 준위, 방송인 한혜숙, 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 조영석 간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조계사와 전국사찰에서는 21일 하루종일 사찰을 찾는 불자들에게 관불의식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이날 저녁에는 간절한 소원을 담은 연등이 불을 밝힌다.
▲ 전국사찰 초파일 봉축법요식 봉행 조계사 3만 대중 운집…법전 스님 "모든 중생이 부처로 태어나라" 불기 2554년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이 21일 한국불교총본산 조계사를 비롯해 태고총림 선암사, 천태종총본산 구인사, 진각종 총인원 탑주심인당 등 전국 2만여 사찰에서 일제히 봉행됐다.조계종과 봉축위원회가 주관한 서울 조계사 봉축법회는 조계종 종정 도림 법전 대종사와 총무원장 자승 스님, 중앙종회의장 보선 스님, 김의정 조계종 중앙신도회장 등 3만여 불자들이 동참한 가운데 아기부처님에 관불의식을 진행했다.관불은 부처님 탄생설화에서 비롯된 것으로 룸비니를 상징하는 꽃바구니로 불단을 장식하고 아기부처님을 모셔 모든 대중이 순서대로 돌아가면서 깨끗한 물을 아기부처님의 정수리에 붓는 목욕의식이다.총무원장 자승 스님은 봉축사에서 "다름의 천태만상 속에서 같음의 공유면을 찾아내는 안목이 필요하고 백가쟁명 속에서도 원융화쟁의 도리가 있음을 알아야 한다"며 "이기심과 탐욕의 불길 속에서도 연꽃씨앗은 발아할 인연을 기다리고 있으며 대화와 타협은 공생을 위한 또다른 지혜"라고 강조했다.종정 법전 스님은 법상에 올라 "무생한 삶은 자재하여 오고감이 없으나 법신은 불멸하여 온 누리에 그 모습을 나툰다"며 "본래는 범부도 성인도 아니고 이름도 없었으나 어둠에 미혹하여 중생이 되고 부처가 되었으니 오늘은 얽매임에서 벗어나 무위진인을 이룩하여 모든 중생이 부처로 태어나라"고 법어를 내렸다.이명박 대통령은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이 대독한 봉축메시지를 통해 "부처님께서는 또한 우리 모두가 헛된 욕망과 집착에서 벗어날 때 진정한 행복을 얻을 수 있음을 일러주셨고, 우리는 부처님의 이런 가르침을 통해 마음의 평화와 정신의 풍요가 얼마나 중요한 것인가를 알 수 있다"면서 "불교의 지혜는 사람과 자연이 조화를 아룬 녹색 대한민국을 앞당기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축하의 뜻을 전했다.이날 조계종의 모든 사찰에서는 조국통일을 기원하는 남북불교도 공동발원문이 낭독됐다. 중앙종회의장 보선 스님은 남북공동발원문을 통해 "우리 민족이 하나가 되어 6.15남북공동선언을 이행하면 그것이 곧 자타불이이며, 평화로운 세상을 만들고 정의로운 사회를 구현하여 민족의 평화와 번영을 도모하는 것 역시 자타불이의 실천"이라며 "통일된 부강한 지상정토가 될 때까지 남과 북의 사부대중은 불국정토를 향하여 발걸음을 맞추어 함께 나아가겠다. 그 길에는 험난하고 어려움이 닥칠지라도 물러섬 없이 우리 손으로 상호존중과 평화체계의 정착, 신뢰의 통일 민족공동체를 이루겠다"고 다짐했다.조계사 봉축법요식에서는 제7회 불자대상 시상식도 함께 열렸다. 올해 불자대상은 故 한주호 해병UDT 준위, 방송인 한혜숙, 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 조영석 간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조계사와 전국사찰에서는 21일 하루종일 사찰을 찾는 불자들에게 관불의식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이날 저녁에는 간절한 소원을 담은 연등이 불을 밝힌다.
▲ 전국사찰 초파일 봉축법요식 봉행 조계사 3만 대중 운집…법전 스님 "모든 중생이 부처로 태어나라" 불기 2554년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이 21일 한국불교총본산 조계사를 비롯해 태고총림 선암사, 천태종총본산 구인사, 진각종 총인원 탑주심인당 등 전국 2만여 사찰에서 일제히 봉행됐다.조계종과 봉축위원회가 주관한 서울 조계사 봉축법회는 조계종 종정 도림 법전 대종사와 총무원장 자승 스님, 중앙종회의장 보선 스님, 김의정 조계종 중앙신도회장 등 3만여 불자들이 동참한 가운데 아기부처님에 관불의식을 진행했다.관불은 부처님 탄생설화에서 비롯된 것으로 룸비니를 상징하는 꽃바구니로 불단을 장식하고 아기부처님을 모셔 모든 대중이 순서대로 돌아가면서 깨끗한 물을 아기부처님의 정수리에 붓는 목욕의식이다.총무원장 자승 스님은 봉축사에서 "다름의 천태만상 속에서 같음의 공유면을 찾아내는 안목이 필요하고 백가쟁명 속에서도 원융화쟁의 도리가 있음을 알아야 한다"며 "이기심과 탐욕의 불길 속에서도 연꽃씨앗은 발아할 인연을 기다리고 있으며 대화와 타협은 공생을 위한 또다른 지혜"라고 강조했다.종정 법전 스님은 법상에 올라 "무생한 삶은 자재하여 오고감이 없으나 법신은 불멸하여 온 누리에 그 모습을 나툰다"며 "본래는 범부도 성인도 아니고 이름도 없었으나 어둠에 미혹하여 중생이 되고 부처가 되었으니 오늘은 얽매임에서 벗어나 무위진인을 이룩하여 모든 중생이 부처로 태어나라"고 법어를 내렸다.이명박 대통령은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이 대독한 봉축메시지를 통해 "부처님께서는 또한 우리 모두가 헛된 욕망과 집착에서 벗어날 때 진정한 행복을 얻을 수 있음을 일러주셨고, 우리는 부처님의 이런 가르침을 통해 마음의 평화와 정신의 풍요가 얼마나 중요한 것인가를 알 수 있다"면서 "불교의 지혜는 사람과 자연이 조화를 아룬 녹색 대한민국을 앞당기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축하의 뜻을 전했다.이날 조계종의 모든 사찰에서는 조국통일을 기원하는 남북불교도 공동발원문이 낭독됐다. 중앙종회의장 보선 스님은 남북공동발원문을 통해 "우리 민족이 하나가 되어 6.15남북공동선언을 이행하면 그것이 곧 자타불이이며, 평화로운 세상을 만들고 정의로운 사회를 구현하여 민족의 평화와 번영을 도모하는 것 역시 자타불이의 실천"이라며 "통일된 부강한 지상정토가 될 때까지 남과 북의 사부대중은 불국정토를 향하여 발걸음을 맞추어 함께 나아가겠다. 그 길에는 험난하고 어려움이 닥칠지라도 물러섬 없이 우리 손으로 상호존중과 평화체계의 정착, 신뢰의 통일 민족공동체를 이루겠다"고 다짐했다.조계사 봉축법요식에서는 제7회 불자대상 시상식도 함께 열렸다. 올해 불자대상은 故 한주호 해병UDT 준위, 방송인 한혜숙, 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 조영석 간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조계사와 전국사찰에서는 21일 하루종일 사찰을 찾는 불자들에게 관불의식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이날 저녁에는 간절한 소원을 담은 연등이 불을 밝힌다.
▲ 전국사찰 초파일 봉축법요식 봉행 조계사 3만 대중 운집…법전 스님 "모든 중생이 부처로 태어나라" 불기 2554년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이 21일 한국불교총본산 조계사를 비롯해 태고총림 선암사, 천태종총본산 구인사, 진각종 총인원 탑주심인당 등 전국 2만여 사찰에서 일제히 봉행됐다.조계종과 봉축위원회가 주관한 서울 조계사 봉축법회는 조계종 종정 도림 법전 대종사와 총무원장 자승 스님, 중앙종회의장 보선 스님, 김의정 조계종 중앙신도회장 등 3만여 불자들이 동참한 가운데 아기부처님에 관불의식을 진행했다.관불은 부처님 탄생설화에서 비롯된 것으로 룸비니를 상징하는 꽃바구니로 불단을 장식하고 아기부처님을 모셔 모든 대중이 순서대로 돌아가면서 깨끗한 물을 아기부처님의 정수리에 붓는 목욕의식이다.총무원장 자승 스님은 봉축사에서 "다름의 천태만상 속에서 같음의 공유면을 찾아내는 안목이 필요하고 백가쟁명 속에서도 원융화쟁의 도리가 있음을 알아야 한다"며 "이기심과 탐욕의 불길 속에서도 연꽃씨앗은 발아할 인연을 기다리고 있으며 대화와 타협은 공생을 위한 또다른 지혜"라고 강조했다.종정 법전 스님은 법상에 올라 "무생한 삶은 자재하여 오고감이 없으나 법신은 불멸하여 온 누리에 그 모습을 나툰다"며 "본래는 범부도 성인도 아니고 이름도 없었으나 어둠에 미혹하여 중생이 되고 부처가 되었으니 오늘은 얽매임에서 벗어나 무위진인을 이룩하여 모든 중생이 부처로 태어나라"고 법어를 내렸다.이명박 대통령은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이 대독한 봉축메시지를 통해 "부처님께서는 또한 우리 모두가 헛된 욕망과 집착에서 벗어날 때 진정한 행복을 얻을 수 있음을 일러주셨고, 우리는 부처님의 이런 가르침을 통해 마음의 평화와 정신의 풍요가 얼마나 중요한 것인가를 알 수 있다"면서 "불교의 지혜는 사람과 자연이 조화를 아룬 녹색 대한민국을 앞당기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축하의 뜻을 전했다.이날 조계종의 모든 사찰에서는 조국통일을 기원하는 남북불교도 공동발원문이 낭독됐다. 중앙종회의장 보선 스님은 남북공동발원문을 통해 "우리 민족이 하나가 되어 6.15남북공동선언을 이행하면 그것이 곧 자타불이이며, 평화로운 세상을 만들고 정의로운 사회를 구현하여 민족의 평화와 번영을 도모하는 것 역시 자타불이의 실천"이라며 "통일된 부강한 지상정토가 될 때까지 남과 북의 사부대중은 불국정토를 향하여 발걸음을 맞추어 함께 나아가겠다. 그 길에는 험난하고 어려움이 닥칠지라도 물러섬 없이 우리 손으로 상호존중과 평화체계의 정착, 신뢰의 통일 민족공동체를 이루겠다"고 다짐했다.조계사 봉축법요식에서는 제7회 불자대상 시상식도 함께 열렸다. 올해 불자대상은 故 한주호 해병UDT 준위, 방송인 한혜숙, 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 조영석 간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조계사와 전국사찰에서는 21일 하루종일 사찰을 찾는 불자들에게 관불의식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이날 저녁에는 간절한 소원을 담은 연등이 불을 밝힌다.
▲ 전국사찰 초파일 봉축법요식 봉행 조계사 3만 대중 운집…법전 스님 "모든 중생이 부처로 태어나라" 불기 2554년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이 21일 한국불교총본산 조계사를 비롯해 태고총림 선암사, 천태종총본산 구인사, 진각종 총인원 탑주심인당 등 전국 2만여 사찰에서 일제히 봉행됐다.조계종과 봉축위원회가 주관한 서울 조계사 봉축법회는 조계종 종정 도림 법전 대종사와 총무원장 자승 스님, 중앙종회의장 보선 스님, 김의정 조계종 중앙신도회장 등 3만여 불자들이 동참한 가운데 아기부처님에 관불의식을 진행했다.관불은 부처님 탄생설화에서 비롯된 것으로 룸비니를 상징하는 꽃바구니로 불단을 장식하고 아기부처님을 모셔 모든 대중이 순서대로 돌아가면서 깨끗한 물을 아기부처님의 정수리에 붓는 목욕의식이다.총무원장 자승 스님은 봉축사에서 "다름의 천태만상 속에서 같음의 공유면을 찾아내는 안목이 필요하고 백가쟁명 속에서도 원융화쟁의 도리가 있음을 알아야 한다"며 "이기심과 탐욕의 불길 속에서도 연꽃씨앗은 발아할 인연을 기다리고 있으며 대화와 타협은 공생을 위한 또다른 지혜"라고 강조했다.종정 법전 스님은 법상에 올라 "무생한 삶은 자재하여 오고감이 없으나 법신은 불멸하여 온 누리에 그 모습을 나툰다"며 "본래는 범부도 성인도 아니고 이름도 없었으나 어둠에 미혹하여 중생이 되고 부처가 되었으니 오늘은 얽매임에서 벗어나 무위진인을 이룩하여 모든 중생이 부처로 태어나라"고 법어를 내렸다.이명박 대통령은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이 대독한 봉축메시지를 통해 "부처님께서는 또한 우리 모두가 헛된 욕망과 집착에서 벗어날 때 진정한 행복을 얻을 수 있음을 일러주셨고, 우리는 부처님의 이런 가르침을 통해 마음의 평화와 정신의 풍요가 얼마나 중요한 것인가를 알 수 있다"면서 "불교의 지혜는 사람과 자연이 조화를 아룬 녹색 대한민국을 앞당기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축하의 뜻을 전했다.이날 조계종의 모든 사찰에서는 조국통일을 기원하는 남북불교도 공동발원문이 낭독됐다. 중앙종회의장 보선 스님은 남북공동발원문을 통해 "우리 민족이 하나가 되어 6.15남북공동선언을 이행하면 그것이 곧 자타불이이며, 평화로운 세상을 만들고 정의로운 사회를 구현하여 민족의 평화와 번영을 도모하는 것 역시 자타불이의 실천"이라며 "통일된 부강한 지상정토가 될 때까지 남과 북의 사부대중은 불국정토를 향하여 발걸음을 맞추어 함께 나아가겠다. 그 길에는 험난하고 어려움이 닥칠지라도 물러섬 없이 우리 손으로 상호존중과 평화체계의 정착, 신뢰의 통일 민족공동체를 이루겠다"고 다짐했다.조계사 봉축법요식에서는 제7회 불자대상 시상식도 함께 열렸다. 올해 불자대상은 故 한주호 해병UDT 준위, 방송인 한혜숙, 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 조영석 간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조계사와 전국사찰에서는 21일 하루종일 사찰을 찾는 불자들에게 관불의식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이날 저녁에는 간절한 소원을 담은 연등이 불을 밝힌다.
▲ 전국사찰 초파일 봉축법요식 봉행 조계사 3만 대중 운집…법전 스님 "모든 중생이 부처로 태어나라" 불기 2554년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이 21일 한국불교총본산 조계사를 비롯해 태고총림 선암사, 천태종총본산 구인사, 진각종 총인원 탑주심인당 등 전국 2만여 사찰에서 일제히 봉행됐다.조계종과 봉축위원회가 주관한 서울 조계사 봉축법회는 조계종 종정 도림 법전 대종사와 총무원장 자승 스님, 중앙종회의장 보선 스님, 김의정 조계종 중앙신도회장 등 3만여 불자들이 동참한 가운데 아기부처님에 관불의식을 진행했다.관불은 부처님 탄생설화에서 비롯된 것으로 룸비니를 상징하는 꽃바구니로 불단을 장식하고 아기부처님을 모셔 모든 대중이 순서대로 돌아가면서 깨끗한 물을 아기부처님의 정수리에 붓는 목욕의식이다.총무원장 자승 스님은 봉축사에서 "다름의 천태만상 속에서 같음의 공유면을 찾아내는 안목이 필요하고 백가쟁명 속에서도 원융화쟁의 도리가 있음을 알아야 한다"며 "이기심과 탐욕의 불길 속에서도 연꽃씨앗은 발아할 인연을 기다리고 있으며 대화와 타협은 공생을 위한 또다른 지혜"라고 강조했다.종정 법전 스님은 법상에 올라 "무생한 삶은 자재하여 오고감이 없으나 법신은 불멸하여 온 누리에 그 모습을 나툰다"며 "본래는 범부도 성인도 아니고 이름도 없었으나 어둠에 미혹하여 중생이 되고 부처가 되었으니 오늘은 얽매임에서 벗어나 무위진인을 이룩하여 모든 중생이 부처로 태어나라"고 법어를 내렸다.이명박 대통령은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이 대독한 봉축메시지를 통해 "부처님께서는 또한 우리 모두가 헛된 욕망과 집착에서 벗어날 때 진정한 행복을 얻을 수 있음을 일러주셨고, 우리는 부처님의 이런 가르침을 통해 마음의 평화와 정신의 풍요가 얼마나 중요한 것인가를 알 수 있다"면서 "불교의 지혜는 사람과 자연이 조화를 아룬 녹색 대한민국을 앞당기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축하의 뜻을 전했다.이날 조계종의 모든 사찰에서는 조국통일을 기원하는 남북불교도 공동발원문이 낭독됐다. 중앙종회의장 보선 스님은 남북공동발원문을 통해 "우리 민족이 하나가 되어 6.15남북공동선언을 이행하면 그것이 곧 자타불이이며, 평화로운 세상을 만들고 정의로운 사회를 구현하여 민족의 평화와 번영을 도모하는 것 역시 자타불이의 실천"이라며 "통일된 부강한 지상정토가 될 때까지 남과 북의 사부대중은 불국정토를 향하여 발걸음을 맞추어 함께 나아가겠다. 그 길에는 험난하고 어려움이 닥칠지라도 물러섬 없이 우리 손으로 상호존중과 평화체계의 정착, 신뢰의 통일 민족공동체를 이루겠다"고 다짐했다.조계사 봉축법요식에서는 제7회 불자대상 시상식도 함께 열렸다. 올해 불자대상은 故 한주호 해병UDT 준위, 방송인 한혜숙, 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 조영석 간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조계사와 전국사찰에서는 21일 하루종일 사찰을 찾는 불자들에게 관불의식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이날 저녁에는 간절한 소원을 담은 연등이 불을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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