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캠피싱’도 골든타임 있다··· 보안회사 시큐어앱, 24시간 몸캠피씽 대응시스템 갖추며 즉각 대처
‘몸캠피싱’도 골든타임 있다··· 보안회사 시큐어앱, 24시간 몸캠피씽 대응시스템 갖추며 즉각 대처
  • 김백
  • 승인 2020.02.10 21: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렙]수많은 개인정보를 저장하고 있는 전자상거래 사이트가 해킹 당해 소비자들의 신용카드 정보를 비롯한 개인정보들이 유출되는 사례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해킹으로 탈취된 데이터는 불법적인 경로를 통해 유통, 거래되고 있다.

피싱과 같은 범죄에 이용되는 경우도 부지기수다. 타인의 개인정보를 이용해 돈을 갈취하는 ‘피싱’ 수법은 오늘날 주의해야 할 1순위 사이버 금융범죄로 분류된다.

최근에는 피싱 종류 중 남성들의 성적 호기심을 자극해 음란 영상을 찍어 협박하는 수법인 ‘몸캠피싱’이 성행하고 있다. 동영상유포협박, 영섹협박 등으로 불리는 몸캠피싱은 여성이라 밝히며 접근해 몸캠(음란 화상채팅)을 하자고 꼬셔 음란행위를 녹화한 뒤, 피해대상의 휴대폰을 해킹하고, 녹화한 영상을 실제 지인들에게 유포하겠다고 협박해 돈을 뜯어내는 신종 수법이다.

특히 몸캠피씽 범죄 조직은 피해자가 요구에 불응할 시 연락처 중 일부에게 먼저 유포하여 무조건 협조할 수밖에 없도록 하고 있다.

보안 업계에서는 ‘골든타임’을 강조하고 있다. 발 빠르게 대응하여 영상이 유포되는 일을 막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 당했다고 인지한 즉시 인터넷 보안회사에 의뢰해 영상과 데이터를 회수하고 유포경로를 차단하여 유포 자체를 막을 수 있도록 지원 받아야 한다.

이러한 가운데, 동영상 유출 협박 등 유포 관련 범죄에 적극 나서 피해자들을 돕고 있는 모바일 보안 선두주자 시큐어앱(Secure App)이 모바일 악성 앱 분석, 모바일 진단 및 복구, 사이버범죄 수집 및 차단 등 포괄적인 모바일 보안 서비스를 진행하며 금융범죄 피해자들을 구제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이러한 사이버 범죄 유형은 가까운 이들에게 영상이 유포될 수 있다는 범죄 특성상 초기에 신속한 대응이 가장 중요하다. 이에 시큐어앱에서는 IT전문가로 구성된 전담팀을 구성하여 24시간 긴급상담센터를 운영하여 어느 시간대에 피해가 발생해도 즉각 대응을 펼치며 범죄에 강력히 대응하고 있다.

시큐어앱 임한빈 대표는 “최근 기승을 부리고 있는 사이버 금융범죄의 피해자가 날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며 “대인관계나 사회생활에 지장이 생길 것을 염려해 신고를 꺼리는 특성까지 고려했을 때 실제 피해자는 집계된 결과보다 많을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임대표는 “만약 이러한 범죄에 당하고 있다면 혼자 전전긍긍하며 협박범에 대응하기보다는 전문적인 조력을 통해 범죄로부터 완전히 벗어나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종로구 인사동11길 16 대형빌딩 402호
  • 대표전화 : 02-734-7336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석만
  • 법인명 : 뉴스렙
  • 제호 : 뉴스렙
  • 등록번호 : 서울 아 00432
  • 등록일 : 2007-09-17
  • 발행일 : 2007-09-17
  • 발행인 : 이석만
  • 편집인 : 이석만
  • 뉴스렙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렙. All rights reserved. mail to cetana@gmail.com
  • 뉴스렙「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조현성 02-734-7336 cetana@gmail.com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