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수 화상! 불 들어 갑니다"
"문수 화상! 불 들어 갑니다"
  • 이혜조
  • 승인 2010.06.04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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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지보사에서 거행된 영결식, 다비식
▲ 문수 스님이 수행했던 지보사의 요사채. 방 구석에 신문과 잡지들이 가득 쌓여있다. 생필품을 넣는 수납장 외에는 아무것도 없었다. ⓒ2010 불교닷컴
▲ 문수스님이 주석했던 지보사의 스님 방.ⓒ2010 불교닷컴
▲ 문수 스님 영결식에서 참석한 스님들이 삼귀의를 하고 있다. ⓒ2010 불교닷컴
▲ 문수 스님의 도반인 지보사 주지 원범 스님(오른쪽)과 각운 스님(총무원 재정국장)이 영결식 내내 합장한 채 문수 스님의 왕생극락을 기원하고 있다. ⓒ2010 불교닷컴
▲ 영결식장에서 참석한 사부대중이 합장한 채 문수 스님의 왕생극락을 기원하고 있다. 왼쪽은 유가족들이다.ⓒ2010 불교닷컴
▲ 장의위원장인 은해사 주지 돈관 스님이 영결사를 하고 있다.ⓒ2010 불교닷컴
▲ 총무부장 영담 스님이 총무원장 스님의 조사를 대독하고 있다. 이날 총무원에서는 총무부장 외에 재무부장 상운, 사회부장 혜경, 호법부장 덕문 스님과 기획실장 만당 스님 등 교역직 종무원들 대부분이 참석했다. ⓒ2010 불교닷컴
▲ 문수 스님의 속가 유족들이 침통한 표정으로 영결식을 지켜보고 있다.ⓒ2010 불교닷컴
▲ 문수 스님의 영정. ⓒ2010 불교닷컴
▲ 영결식에 이어진 발인에서 문수 스님의 법구를 모신 관을 도반들이 이운하다 대웅전 앞에서 부처님 전에 마지막 인사를 올리고 있다. ⓒ2010 불교닷컴
▲ 문수 스님의 영정이 영결식장에서 다비장으로 이운되고 있다. ⓒ2010 불교닷컴
▲ 문수 스님의 법구가 다비장으로 이운되는 길가에 모인 사부대중들이 '4대강 개발은 환경대재앙, 강은 흘러야 한다" 등 구호가 적인 옷을 입고 도열했다. ⓒ2010 불교닷컴
▲ 한 스님이 "문수 화상! 불 들어 갑니다"를 외치자ㅡ 호법부장 덕문 스님을 비롯한 도반 유족 등이 거화를 하고 있다. ⓒ2010 불교닷컴
▲ 문수 스님의 다비식이 시작되자 불자들이 일제히 합장한 채 '나무관세음보살'을 정근하며 눈물을 훔치고 있다. ⓒ2010 불교닷컴
▲ 불이 활활 타오르는 뒤편으로 시민들이 '4대강 개발 OUT'이라는 대형 펼침막을 내걸었다. ⓒ2010 불교닷컴
▲ 다비식 한 쪽에 문수 스님의 영정이 놓여있다. 지보사 신도회장은 "이 곳서 3년을 주석했다는데 스님의 얼굴을 영정을 통해 처음본다"고 했다. 스님은 3년동안 방에서 나오지 않아 신도들은 아무도 스님의 얼굴을 보지 못했다. ⓒ2010 불교닷컴
▲ 문수 스님이 불기2554년 5월 31일 소신공양을 한 군위읍 동부리 위천 강뚝. 소신공양한 자리와 제방 양 옆 300㎡가 탔다. 강뚝 너머로 낙동강의 지류인 위천이 말없이 흐르고 있다. 이 곳에 탑이나 비석을 세워 스님의 염원을 잇자는 주장들이 잇따르고 있다.ⓒ2010 불교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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